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8월 2일(화)

<생각하기>

1) 신앙의 성숙과 미성숙과 관련하여 질문을 드립니다. 우리의 신앙이 성장하지 않는 이유는 무엇이겠습니까? 또는 여러 배움의 과정을 통해 지식적으로는 성장했을지라도 영적으로 성숙하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이겠습니까? 교회에 출석하여 교회 생활이 수십 년이어서 교회 생활에는 능숙한데 신앙생활을 함에 있어서는 미숙한 모습을 보이는 이유가 무엇이겠습니까?

2) 그것은 주의 은혜가(기도 응답이) 실상인 예수님으로 이어지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성장하게 해 달라고 기도하지만, 막상 성장하고는 성장하게 하신 주님과 연결되지 못하는 까닭입니다. 성숙하게 해 달라고 기도하지만, 그 성숙이 주님의 구주되심으로 연결되지 못하기에 성숙이 없지요.

3) 종교생활은 기적이면 충분합니다. 다른 것을 더하면 피곤해지니 기적 이외에는 다른 것을 요구하지 않습니다. 표적을 요구했다가는 자신이 변해야 하는데, 자신의 변화는 싫은 것이지요. 그러나 신앙생활은 표적과 그리고 실상인 예수님으로 이어져야 합니다. 실상인 예수님을 바라보면서 예수님처럼, 예수다움으로 살아가는 것입니다. 성령의 인도하심으로 말씀으로 날마다 자신을 빗어가야 합니다.

<묵상하기> 요한복음 6:66

그 때부터 그의 제자 중에서 많은 사람이 떠나가고 다시 그와 함께 다니지 아니하더라

<기도하기>

주님, 교회 생활에 능숙한 것이 아니라, 주님 앞에서 성숙하게 하옵소서.

주께서 주신 모든 시간, 모든 공간에서 주님의 뜻을 발견하고 주님의 영화롭게 하는 행함이 있게 하옵소서.

나만의 원함을 넘어 이웃의 원함을 돕는 넉넉함 마음을 주시옵고,

나의 모든 행함이 하나님의 원함이게 하옵소서.

주님, 나의 생각과 중심, 언어와 행함이 주님의 마음과 행함을 닮게 하옵시고, 진정 주님의 제자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순종하기>

※ 받은 기도의 응답과 은혜를 예수님과 연결시킬 수 있다면”, 우리는 주어진 일에 성실할 수 있으며, 직장은 주께서 부르신 소명을 이루는 곳이며 선교현장이 되는 것이고, 결혼에서는 사랑의 수고와 소망의 인내를 할 수 있는 작은 천국이 되는 것입니다.

1) 예수님과 의미지어 나의 가정 구성원을 생각해 봅시다. 그들을 어떻게 대하여야 할까요?

2) 예수님과 의미지어 직장을 생각해 봅시다. 어떻게 정의가 되십니까?

3) 예수님과 의미지어 지금 내가 하고 있는 사역을 정의해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