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7월 20일(수)
2022.07.20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7월 20일(수)
<생각하기>
1) 예수님이 성전에서 사람들이 헌금하는 것을 유심히 보셨습니다. 주님은 여러 부자들은 많이 넣는 것을 보셨습니다. 주의 할 것은, 부자의 헌금을 책망한 것이 아닙니다. 폄하 한 것도, 평가절하한 것도 결코 아닙니다. 그들의 헌금을 인정하셨습니다.
2) 중요한 것은 과부의 두 렙돈 헌금도 예수님이 보셨다는 사실입니다. 가치 금액으로 따지면, 두 렙돈은 우리 돈 2천원에 해당합니다. 왜 한 렙돈이 아닌가? 당시 성전에서는 두 렙돈보다 적은 금액을 헌금으로 인정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예배와 교회의 본질을 잃어버리면 이토록 교회가 타락할 수 있는 것입니다.
3) 이어 주님은 본질을 가르치기 위해 일부러 제자들을 불러다가 말씀하셨습니다. 주님의 시선과 판결입니다. “모든 사람보다 많이 넣었다” “전부를 넣었다”. 주님은 없는 살림에 헌금을 강제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 부족한 중에서도 헌금하고자 하는 그 마음과 중심을 보셨던 것입니다.
<묵상하기> 마가복음 12:43-44
예수께서 제자들을 불러다가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 가난한 과부는 헌금함에 넣는 모든 사람보다 많이 넣었도다 그들은 다 그 풍족한 중에서 넣었거니와 이 과부는 그 가난한 중에서 자기의 모든 소유 곧 생활비 전부를 넣었느니라 하시니라
<기도하기>
주님,
주의 눈이 항상 믿는 자를 향하고 있음을 깨닫고 의식하게 하옵소서.
주님 앞에서 거룩함을 추구하게 하시고, 주님 앞에서 정직하게 행하게 하옵소서.
주님 앞에서 마음을 다하고 뜻하고 정성을 다하게 하옵소서.
주님의 행하심은 선하십니다.
주께서 주의 자녀에게 가장 좋은 것을 주신다는 것을 신뢰하고,
어떠한 상황이든 주님의 선하심을 사모하게 하옵소서.
주의 자녀를 통해 주의 뜻이 이루어지기를 사모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순종하기>
※ 주님이 나를 보고 계심을 자각합시다. 주님이 깊은샘 교회를 보고 계심을 의식합시다.
1) 주님은 우리의 중심을 보고 계십니다. 우리의 시선을 사람이 아닌 주님께 맞춥시다.
2) 주님은 우리에게 정확한 판결을 하십니다. 주님의 선하신 판결을 믿고 오늘도 말씀을 살아냅시다.
3) 깊은샘 교회가 본질을 추구하는 교회가 되도록 기도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