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7월 19일(화)
2022.07.19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7월 19일(화)
<생각하기>
1) 적은 능력을 가지고서도 주님께 칭찬받은 전형적인 사건이 두렙 돈을 헌금한 과부 이야기입니다. 이는 주님의 시선(판단)이 우리의 시선(판단)과 얼마나 다른가를 극명하게 보여주는 사건입니다.
2) 이 사건은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리시는 주간, 화요일 낮, 성전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예수님은 화요일 종교지도자들과 신학 논쟁을 했습니다. 결국 하나님의 시선과 사람의 시선에 대한 논쟁이었습니다. 성전은 종교지도자들 사두개인과 바리새인들의 주 무대였지만, 주님은 그들에게 전혀 주눅들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을 전했습니다. 동시에 책망과 경고의 말씀도 하셨습니다. 그 주간 성전에서 예수님의 유일한 칭찬이야기가 과부의 두 렙돈 헌금 사건입니다.
3) 당시 종교지도자들이 가르치고 있었던 물질과 신앙관은, 하나님께 충성한 의로운 자는 물질의 복을 누리는 것이고, 하나님께 불순종하고 죄를 지은 사람은 가난한 것으로 여겨졌습니다. 이 얼마나 어리석은 장로의 유전입니까? 말씀을 자기 멋대로 해석한 것이지요. 그러니 이들이 바라보는 과부는 하나님의 징계를 받았고, 그래서 과부가 되었고 가난하다는 것입니다.
<묵상하기> 디도서 3:9
어리석은 변론과 족보 이야기와 분쟁과 율법에 대한 다툼은 피하라 이것은 무익한 것이요 헛된 것이니라
<기도하기>
주님,
깊은샘 교회에는 참 진리, 바른 말씀만이 선포되게 하옵소서.
깊은샘 교회 성도는 바른 말씀위에 바른 믿음으로 살아가는 이들이게 하옵소서.
말씀을 자신의 편의와 욕망을 따라 왜곡하지 않게 하옵소서.
말씀 왜곡을 자신의 상황과 처지에 따라 정당화하지 않게 하옵소서.
어떤 상황과 처지이든, 오직 주의 말씀을 인내로 지키고 주님으로부터 칭찬을 받게 하옵소서.
인내로 말씀을 지킨 자들에게 주시는 면류관을 사모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순종하기>
※ 진리의 가르침(말씀)과는 상반되는 세상의 가르침을 배격하는 것이 용기이고 믿음입니다.
1) 내가 믿고 싶은 것을 믿는 것은 믿음이 아닙니다. 자기 욕망일 뿐입니다. 참된 믿음은 성경이 말하는 것을 믿는 것입니다. ‘말씀이 말하는 것과 결이 다른 나의 믿음’이 있다면 다시 말씀으로 돌이킵시다.
2) 말씀과 결이 다른 나의 믿음은 어떻게 확인 가능합니까? 말씀을 읽을 때입니다.
3) 말씀과 결이 다른 나의 믿음은 어떻게 이겨 나갈 수 있습니까? 기도함으로 성령의 도우심을 구할 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