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7월 7일(목)
2022.07.07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7월 7일(목)
<생각하기>
1) 오늘날의 그리스도인들의 문제는 무엇입니까? 하나님의 시선이 아니라, 지극히 사람의 시선으로 본다는 것이지요. 그러니 내 삶에 말씀과 성령으로 새롭게 빗어지는 변화가 희귀한 것입니다. ⅰ자기가 가진 것 ‘이상’으로 하나님께 정성을 다하여 섬기려 합니까? 결코 아닙니다. ⅱ그럼 자기가 가진 것‘만큼’으로 하나님을 섬기려 하는가? 마땅한 신앙상식과 기준이라고 말하겠지만, 그러나 실상은 그렇지 않습니다. ⅲ 그런 까닭에 실상은 자기가 가진 것 ‘이하’로 섬기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2) 왜 이렇게 되었을까요? 이들은 변화를 이끌어내 내는 하나님의 시선과 하나님의 은혜를 맛보지도 경험하지도 알지도 못했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이들의 정직한 실상입니다. 모른다는 것이지요. 너무나 합리적이고 계산적인 우리는 그것을 경험도 맛을 볼 수가 없습니다. 그 이유는 모든 것이 하나님으로부터 왔다는 것, 그 은혜를 가슴으로 믿지 않기 때문입니다. 머리로는 아는데, 그 지식이 가슴으로 내려오지 않았습니다.
<묵상하기> 마태복음 25:40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여기 내 형제 중에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니라 ...
<기도하기>
주께서 베풀어 주시는 은혜와 주의 말씀이 우리를 성령의 사람으로 새롭게 날마다 빗어 가심을 믿습니다.
새롭게 됨의 기준이 주님에게 있게 하시고, 나의 기준이 아니게 하옵소서.
주님, 사람들로부터 참 똑똑하다는 말보다는 하나님께 칭찬받는 지혜를 간구합니다.
머리로 이해하는 은혜가 아닌, 우리의 전인격을 변화시키는 가슴으로 새겨진 은혜를 경험하게 하옵소서.
우리의 중심과 태도와 시선이 오직 주님께 향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순종하기>
※ 머리로만 알고 머리가 뜨거워지면 결국 ‘비판자’가 됩니다. 그러나 가슴으로 알고 가슴이 뜨거워지면 ‘예배자’가 됩니다.
1) 주님으로부터 받은 사랑과 은혜에 앞에서 나의 반응(화답) 정도를 점검해 봅시다.
2) 하나님을 향한 진정한 예배자가 되기 위한 나의 몸부림(애씀)은 무엇입니까?
3) 주님을 생각할 때 나의 가슴이 뜨거워지나 식어지는 이유는 무엇인지 정직하게 살핍시다. 혹시 식어지는 은혜와 감사를 주님께 정직하게 아뢰고 주의 도우심을 구합시다.
4) 주께 감사하고 찬양하는 내용을 받은 은혜에 비추어 고백해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