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6월 22일(수)
2022.06.22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6월 22일(수)
<생각하기>
1) ⅰ빌라델비아 지역은 로마가 동방 소아시아지역 뻗어나가기 위해 ‘정책적으로 지원’했던 도시였습니다. 한 때 지진으로 폐허가 된 적이 있는데, 로마의 지원으로 재건이 되었습니다. 로마가 도와줬으니, 황제 숭배사상과 각종 로마 신들이 그곳에 들어왔습니다. ⅱ특히, 빌라델비아 지역은 ‘포도’가 중요한 작물이었습니다. 도시가 경제적으로 부유하고, 또 술이 넘쳐나다 보니까, 자연스럽게 방탕과 향략 풍조가 도시 전체 분위기를 지배했습니다. ⅲ ‘상인 길드’가 발달했습니다. 그 누구든 경제생활과 사회생활을 하려면 길드에 소속이 되어야 했습니다. 그런데 길드에 가입하면 일주일에 한 번 우상에게 절하고 우상에게 바친 음식을 먹으며, 음란 파티에 참석해야만 했습니다.
2) 빌라델비아 교회가 왜 부유한 지역에서 가난했을까요?ⅰ빌라델비아 교인들은 로마 황제를 ‘주’라고 시인하지 않았습니다. ⅱ빌라델비아 교인들은 포도주를 취하지 않았습니다. 향략을 즐기지도 않았습니다. ⅲ빌라델비아 교인들은 우상에게 절하지 않고 음란하지 않기 위하여 상인 길드에 가입하지 않았습니다.
<묵상하기> 요한계시록 3:8
네가 작은 능력을 가지고서도 내 말을 지키며 내 이름을 배반하지 아니하였도다
<기도하기>
주님, 맘몬(돈)이 신이라고 부르는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돈이라면 못할 것이 없다고 말하는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이 때 그리스도인들이 맘몬이 아닌 예수님을 ‘주님(주인)“으로 섬기고 고백하게 하옵소서.
돈 때문에 어려움을 당하는 형편에 있다할지라도,
주님을 배반하지 아니하고,
오직 주님이 신자의 삶을 인도하시고 지켜주시고 책임지신다는 것을 신뢰하게 하옵소서.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를 지난다 할지라도 주님을 바라보며 그 길을 걸어가게 하옵소서.
주님의 나의 보호자이십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순종하기>
※ 빌라델비아 교인들은 ‘상황이 이러니’ ‘내 형편이 이러니’라며, 말씀 불순종에 대한 합리화나 정당화를 하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이런 형편임에도’ 주님께 순종했던 것입니다.
1) 주님의 말씀을 배반할 수 밖에 없는 유혹과 핍박이 있습니까? 무엇입니까?
2) 이런 형편임에도 나의 결단은 무엇입니까? 주님께 토로합시다.
3) 이런 형편임에도 하나님과 이웃을 사랑을 위해 결단하는 행함은 무엇입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