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6월 10일(금)

<생각하기>

1)초대교회에 있음직한 일들이 간간이 일어나는 곳이 있기는 합니다. 신한부 종말론이 있는 이단들의 모임입니다. 이들은 가짜 진리와 오류 있는 믿음인데도 이토록 연합하고 하나됨에 열정적이었습니다. 무엇이 하나되게 했습니까? 종말신앙입니다. 결국 자신의 인생 역사에 마지막이 있다는 종말신앙이지요.ⅰ그들은 그들의 믿는 신앙을 표현했고 전했습니다. ⅱ예배에 온 힘을 쏟았습니다. ⅲ 자신의 것이 아깝지 않았습니다. 비록 잘못되었지만, 종말에 대한 신앙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2) 우리는 이들에 비해 가짜가 아닌 참 진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바른 신학도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의 모습은 어떠합니까? ⅰ예수님을 전하는데 소극적입니다. “내가 예수님을 믿고 교회를 다닙니다”라는 사실에 대해 부끄러워합니다. ⅱ예배의 현장으로 모이는데 열정적이지 못합니다. 안가도 될 이유가 생기면, 고민하지 아니하고 기꺼이 그 사유를 선택합니다.ⅲ주께 드리기를, 이웃에게 나누기를 아까워합니다. 주님은 우리를 위해 자신의 생명을 주셨는데, 주님의 은혜로 살아감에도 주님께 드리는 것이 자신의 생명이 빼앗기는 것처럼 고통스러워합니다. 참 진리와 바른 신학이 있음에도, 왜 이렇게 되었을까요? ‘내가 내일 당장 죽을 수 있다’라고 생각하는 분은 없기 때문입니다.

<묵상하기> 히브리서 10:24-25

서로 돌아보아 사랑과 선행을 격려하며 모이기를 폐하는 어떤 사람들의 습관과 같이 하지 말고 오직 권하여 그 날이 가까움을 볼수록 더욱 그리하자

<기도하기>

각자가 받은 종말 신앙에 대한 깨달음으로 각자가 기도합시다.

종말 신앙을 가진 신자는 기도하기 마련입니다.

<순종하기>

※ 우리도 예수님처럼 간철히 사모함으로 하나됨을 열망합시다. “우리와 같이 그들도 하나가 되게 하옵소서” (요 17:11)

1) 우리가 자신의 형편만을 본다면, 하나 될 이유보다 하나 되지 못할 이유가 더 많습니다. 자신의 상황, 자신이 받은 깊은 상처, 너무나 다른 차이들, 그로 인한 피곤 등.

2)그러나 우리가 하나 되어야 할 강력하고도 더 큰 이유가 있습니다. 더 큰 이유는 ⅰ우리에게 자신의 생명을 버리시고 영생을 주신 주님께서 하나됨을 명령하셨기 때문이고. ⅱ그 하나됨은 제자들(교회들)을 향한 주님의 기대이기 때문입니다. ⅲ그리고 지금도 주님은 우리의 하나됨을 위하여 천국에서 중보기도하고 계시다는 사실입니다. (주님이 기도하시는 반드시 응답될 줄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