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6월 6일(월)
2022.06.06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6월 6일(월)
<생각하기>
1) 연합의 소망과 기쁨에 대한 아쉬움과 안타까움이 있다면, “이 소망과 기쁨이 계속해서 지속되기가 어렵다”는 데 있습니다. 시간이 흐르면서 그 모임이(교회가) 익숙함으로 변해갈 때 발생합니다. 익숙함이라는 타성은 말하는데, 곧 새로운 것과 변화에 대한 수용이 쉽지 않다는 것입니다. 그 모임이 나빠서가 아닙니다. 사람의 연약함입니다.
2) 연합과 하나됨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고자 할 때, 먹어야 할 약을 소개한다면, 구약과 신약이 말하는 종말신앙입니다. 종말에는 두 가지가 있습니다. 개인적 종말과 우주적 종말입니다. 개인적 종말이든, 우주적 종말이든 양자 간의 공통점은 반드시 하나님 앞에 서야 한다는 것입니다.
3) 종말신앙이란 ‘나에게 반드시 종말이 있다는 것을 의식하고, 그 종말의 때를 준비하며 바른 신앙의 정도를 걷는 믿음 생활’입니다. 결국 우리 신앙인은 반드시 예수님을 만날 터이니, 예수님 만날 준비를 의식적으로 하는 믿음 생활을 말합니다.
<묵상하기> 마태복음 25:13
그런즉 깨어 있으라 너희는 그 날과 그 때를 알지 못하느니라
<기도하기>
주님, 내 코의 호흡이 끝나는 날이 있음을 알게 하옵소서.
주님, 내가 반드시 이 땅에서 보낸 시절에 대한 주님의 판단을 받아야 한다는 사실을 절감하게 하옵소서.
주님, 그리하여 주님께 설 준비를 하며 살아가게 하옵소서.
주님,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며 삶의 퇴장을 준비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순종하기>
※ 연합의 기쁨과 감격을 지속하려면, 종말신앙이 있어야 합니다.
1) 종말 신앙은 스스로를 겸비하게 하고 겸손하게 합니다. 종말 신앙은 비교가 주는 독성을 제거합니다. 비교할 필요가 없기 때문입니다.
2) 종말 신앙은 이웃에게 친절과 긍휼을 베풀도록 합니다.
3) 나에게 마지막 남은 생이 30일이라면, 30일 뒤에 하나님 앞에 선다면, 나는 무엇을 해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