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5월 25일(수)

<생각하기>

1) 연합하여 동거함의 모델이 예수님이십니다. 예수님은 하늘에서 땅에 있는 우리를 소리 내어 부를 수 있었습니다. 굳이 이 땅에 안내려오셔도 되었습니다. 세상의 신들은 인간과 사귀려고 먼저 찾아 내려오는 법이 없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인간의 몸을 입고 실제 우리가 사는 이 땅으로 내려 오셨고, 죄인들인 우리 가운데서 거하셨습니다. 가난한 자와 병든 자와 죄인들과 외로운 자들과 친구가 되어주셨고, 그들을 구원으로 이끄셨습니다.

2) 하나님은 인간을 현장에서 창조하시고 현장에서 만나셨습니다. 사람이 창조되는 그 현장에 세 분 하나님이 함께 하셨습니다. 결코 떨어져 원격 조정으로 만드시지 않으셨습니다. 사람을 손으로 빗어 창조하시고는 자신의 생기를 사람에게 주신 것입니다. 그렇게 해서 하나님과 인격적인 관계를 맺을 수 있었던 것입니다. 그리고 세분 하나님은 그 사람들과 동산에 거닐며 대화하셨습니다. 즉 첫 사람은 하나님과 “실제적인 만남과 교제를 통해 친밀한 관계 속에 살았고 그렇게 하나님을 알아갔던 것”입니다.

<묵상하기> 요한복음 1:14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

<기도하기>

우리의 이름을 부르고, 우리를 만나주신 주님 감사합니다.

주께서 먼저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먼 곳에서 가까이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주님,

주께서 연합하여 동거함의 모델을 보여주셨듯이,

우리도 지체를 향한 연합에 기뻐하게 하시고,

지체를 만나고 교제함에 힘을 쏟게 하옵소서.

실질적인 성도의 교제가 풍성한 깊은샘 교회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순종하기>

※ 그토록 선하고 아름다운 내용의 실체는 “형제들이 연합하여 동거함”입니다. 연합하여 동거함은 “실제적인 만남과 교제를 통해 친밀한 관계 속에 사는 것”을 말합니다.

1) 성도의 교제를 하고 계십니까? 하셔야 합니다. 실제 만나서 하셔야 합니다.

2) 만나서 진리를 나누고 삶을 나누고 기도제목을 나누십시오.

3) 그리고 일대일에 참여하기를 강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