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2024년 4월 25일(목)
2024.04.26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2024년 4월 25일(목)
<생각하기>
1) 예수님은 저와 여러분 각자의 이름을 아십니다. 그리고 각자의 이름을 부르십니다. 그리고 예수님께서 만나기로 정하신 사람은 그가 예수님을 알고 예수님의 음성을 들는다는 것이지요.
2) “그럼 부르지 않은 사람에게는 불공평한 것이 아닌가?” 충분히 질문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택자의 부름이 더욱 신비하고 은혜가 되는 것입니다. 신자들이 모든 것을 이해해서 하나님을 알고 만난 것이 아니라, 부르심에 응답하여 하나님을 만나면 모든 것이 하나님 안에서 녹아내립니다. 그것을 섭리와 전적 은혜라고 부릅니다. 예수님을 만나면 신자들과 같은 고백을 하게 될 것입니다.
3) (롬 8:30)에서 하나님의 “부르시고” 헬라어 ‘칼레오’(καλέω)는 단순한 초청의 의미보다는, 하나님의 호출을 의미합니다. 초청은 거절할 수 있지만, 호출은 반드시 따라야 할 명령입니다. 즉 하나님이 불렀다는 것은 그가 택자이기에 반드시 응답한다는 것이지요. 그래서 저항할 수 없는 은혜라고 부릅니다. 그렇게 길과 진리와 생명을 주셨다는 것입니다.
<묵상하기> 요한복음 10:27 / 로마서 8:30
(요 10:27) 내 양은 내 음성을 들으며 나는 그들을 알며 그들은 나를 따르느니라
(롬 8:29-30) 29 하나님이 미리 아신 자들을 또한 그 아들의 형상을 본받게 하기 위하여 미리 정하셨으니 이는 그로 많은 형제 중에서 맏아들이 되게 하려 하심이니라30 또 미리 정하신 그들을 또한 부르시고 부르신 그들을 또한 의롭다 하시고 의롭다 하신 그들을 또한 영화롭게 하셨느니라
<기도하기> “예정된 영혼을 위한 기도”
우리의 중심을 아시고, 마음의 소원을 아시는 주님,
하나님의 진리와 말씀은 뿌려졌습니다.
좋은 밭에 뿌려져, 그 생명이 자라고 풍성하게 열매 맺게 하옵소서.
자라게 하시는 이가 주님이시니. 모든 것이 주님의 뜻대로 될 줄 믿습니다.
주께서 창세전 예비된 이들에게 영생을 주기로 예정된 분들에게
은혜를 더하시고,
주님의 알로 주님의 음성을 듣는 복을 더하여 주옵시고,
그들의 삶이 풍성하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예수님을 만난 그리스도인이 되게 하시며
예수를 증언하며 예수를 살아내는 그리스도인이 되게 하옵소서.
주의 영이 우리를 부르신 줄 믿음으로 고백하고 찬양하오며
우리를 죄에서 구원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순종하기>
※ 그리스도인은 누구나 예수님과의 만남이 있어야 하고 증인이어야 합니다.
1) 나는 예수님과 만남의 증거를 어디에서 찾고 있습니까? 개인적 경험도 좋습니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말씀에 근거해서 고백할 수 있어야 합니다.
2) 각자에게 임한 부르심에 대한 믿음을 기도로 고백해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