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11월 10일(목)
2022.11.10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11월 10일(목)
<생각하기>
1) 네 번째 약속은 하나님이 빌라델비아 교회의 성전 기둥이 되게 하겠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위(기둥)에 이름을 새긴다는 약속입니다. 기둥은 영구성과 안정성을 상징합니다. 이는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영원히 안전한 존재라는 사실을 기둥의 이미지로써, 이는 하나님이 그들 가운데 거하사 그들을(교회를) 확고하게 세우시고 견고케 하실 것에 대한 약속입니다. 즉 주께서 세운 교회는 주님이 보호하시고 지키신다는 것으로, 주님이 세우시고 주님이 주인되는 교회는 안전하다는 것입니다.
2) 이어지는 주님의 약속은 성전의 기둥이 된 그들에게 이름을 새긴다는 것입니다. 이는 “내가” 너희들을 친히 하나님의 백성이 되게 할 것이라는 약속입니다. 특히 하나님이 세우시는 기둥에 하나님과 새 예루살렘과 예수님의 새 이름을 기록한다는 3중적 인치심은, 교회가 하나님의 소유요, 새 예루살렘 공동체의 소속이요, 예수님의 소유가 된다는 것을 확신시켜 주신 것입니다.
<묵상하기> 베드로전서 2:9-10
9 그러나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가 된 백성이니 ... 10 너희가 전에는 백성이 아니더니 이제는 하나님의 백성이요 전에는 긍휼을 얻지 못하였더니 이제는 긍휼을 얻은 자니라
<기도하기>
주님, 주께서 시편 기자를 통해 말씀하셨습니다.
“여호와께서 집을 세우지 아니하시면 세우는 자의 수고가 헛되며 여호와께서 성을 지키지 아니하시면 파수꾼의 깨어 있음이 헛되도다 2 너희가 일찍이 일어나고 늦게 누우며 수고의 떡을 먹음이 헛되도다..”(시 127:1-2)
주님, 깊은샘 교회를 주님께서 세워 주시옵소서.
주님, 깊은샘 교회의 가정을 주님께서 세워 주시옵소서.
주님, 깊은샘 교인의 심령(성전)을 주님께서 세워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순종하기>
※ 하나님의 성전 기둥의 되어야 안전하다는 것은 “깊은샘 교회는 어떠해야 하는가?”에 대한 선명한 답입니다.
1) 깊은샘 교회는 사람의 영향력과 힘이 아닌, 오직 주님의 통치와 말씀의 통치를 받는 곳이 되도록 기도합시다.
2) 모든 성도의 교제 가운데 말씀과 기도가 있도록 기도합시다.
3) 지금세대들이 말씀으로 양육받도록 기도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