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10월 31일(월)
2022.10.31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10월 31일(월)
<생각하기>
1) 예수님이 세례 요한의 참수 소식에 감당해야 할 슬픔은 이루 말할 수 없었습니다. 예수님이 온전한 인성을 입으신 까닭입니다. 예수님은 자신이 감당해야 할 큰 슬픔을 달래시고자 갈릴리 대중 전도 사역을 중단하셨습니다. 대중과 분리됨으로써 제자들과 조용한 시간을 가지고자 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무리의 등장입니다. 무리가 예수님을 찾았고, 그들의 필요를 채워달라고 그 빈들까지 걸어서 따라온 것입니다.
2) 그러나 주님은 자신의 원함-휴식-이 방해받았음에도 예수님은 무리를 피하거나 다른 조용한 곳을 찾아 다시 떠나신 것이 아닙니다. 제자들을 시켜 사정을 말하고 다음에 오라고 말하지 않았습니다. 예수님은 그들에게 먼저 나아가셨습니다.
3) 왜일까요? ➊ 마태복음에 의하면 예수님만이 그들을 고칠 수 있는 ‘의사’였기 때문입니다. ➋ 마가복음에 의하면 예수님만이 그들의 ‘목자’였기 때문입니다. ➌ 참된 의사와 참된 목자의 공통된 특징은 무엇이겠습니까? ‘책임감’입니다.
<묵상하기> 마태복음 14:14
예수께서 나오사 .....
<기도하기>
주님,
주님의 원함과 나의 원함이 하나이기를 원합니다.
주님이 생명과 영혼을 소중하게 여긴 것처럼 나도 그러하기를 원합니다.
주님께서 기회를 주실 때, 주님의 원함을 분별할 수 있는 지혜, 기쁨, 의지를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영혼에 대한 열정과 책임감을 주시옵소서.
교회에 대한 열정과 사명감을 주시옵소서.
그러나 그 열정과 책임감과 사명감이 주님보다 앞서지 않도록 분별력도 주시옵소서.
사랑합니다. 주님.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순종하기>
※ “참된 책임감은 반드시 행동을 낳습니다”
1) 오늘 나에게 도움을 구하고자 찾아온 사람을 어떻게 대하겠습니까?
2) 나의 가장 가까운 이웃인 가족에게 어떤 책임을 다하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