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2023.6.22.(목)
2023.06.22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2023.6.22.(목)
<생각하기>
1) 눈여겨볼 것이 있습니다. 바디매오의 외침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주님께서 응답해 주시기 전에, ‘주변 사람들’이 ‘먼저’ 대답했다는 것입니다. 바디매오의 삶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키는 운명적인 만남이 성사되기 직전에, 주변 사람들은 바디매오를 저지하고자 최선을 다했습니다. 원문에 나타나는 ‘꾸짖어’는 헬라어 ‘에페티몬은 미완료형입니다. 즉 무리는 바디매오를 ‘한 번’ 꾸짖은 것이 아니라, 주위의 많은 사람이 ‘계속해서’ 꾸짖으며 조용히 하라고 했다는 뜻입니다.
2) 만일 바디매오가 이렇게 말하는 주변 사람들의 말을 듣고 그 외침을 그쳤다면, 바디매오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그는 주님과 만남은 고사하고, 자신이 알고 있는 진리에 대한 깨달음이나, 그가 가질 자유함과 담대함, 무엇보다도 구원을 경험하지도 못했을 것입니다.
3) 무엇을 얘기합니까? 여러분이 여러분의 운명을 바꾸고자 할 때 누가 제일 먼저 반응할까요? 바로 여러분의 주변 사람입니다. 이때 주의 반응에 대해 우리의 올바른 반응이말로, 이후의 모든 결과를 전혀 다르게 합니다.
<묵상하기> 시편 56:11
내가 하나님을 의지하였은즉 두려워하지 아니하리니 사람이 내게 어찌하리이까
<기도하기>
주님, 세상은 그들만의 힘이 있습니다.
그러나 세상을 창조하시고 온 세상을 지금도 다스리는 통치자가 하나님이심을 믿습니다.
주님, 언제도 오늘도 내일도 영원토록 살아있고 역사하고 계심을 믿습니다.
또한 주의 자녀를 돌보시는 아버지이심을 믿습니다.
그렇기에 우리는 전능자 아버지 하나님의 날개 아래에 거하고 있음을 믿습니다.
전능자 하나님을 신뢰하게 하시고,
전능자 하나님의 말씀을 알고 깨닫게 하시고,
전능자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하며, 말씀의 권능을 자랑하게 하시고,
전능자 하나님의 말씀으로 세상을 이기게 하옵소서.
세상이, 사람이, 상황이 믿는 자가 소유한 영생을 빼앗지 못합니다.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을 그리고 하나님을 향한 우리의 사랑을 그 누구도 빼앗아 갈 자 없음을 고백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순종하기>
※ 분명한 것은 주변의 시선이나 환경은 여러분에게 아무것도 해 줄 수 없습니다. 사람의 말과 말씀이 충돌하고 갈등할 때 무엇이 중요한가에 대한 선명한 분별력을 가지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