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2023.6.15.(목)

<생각하기>

1) 오늘날 교회에서도 거지 바디매오를 반갑게 여기지 않습니다. 뇌성마비 아이를 둔 어떤 목사님이 있었습니다. 10년 가까이 전임 사역자가 되지 못하고 파트로 사역했습니다. 서류를 넣은 교회로부터 듣는 대답은 ‘뇌성마비 아이를 둔 목사가 한국에서 목회하기란 현실상 힘들지 않겠느냐?’ 자신들도 ‘교회를 위해서, 어쩔 수 없다’이었습니다. 이것이 현실입니다. 이분들이 말하는 교회는 어떤 교회일지 질문하고 싶습니다. 그 교회는 주님이 주인되는 주님의 교회일까요? 아니면 소위 정상인들만을 위한 사람들의 모임일까요? 예수님은 과연 그 교회와 그들에게 어떻게 말씀하실까요??

2) 현대판 바디매오는 좋은 교회를 만나면 됩니다. 사람들이 주인되는 곳이 아닌 주님이 주인되는 교회를 만나면 됩니다. 앞서 뇌성마비 아들을 둔 목사님은 서울 주님의교회에서 전임으로 청비되어 열심히 사역하였고, 그 뇌성마비 아이로 인하여 그 교회가 풍성한 은혜를 받았다고 증언했습니다. 이후 그는 두바이 한인교회 담임목사로 청빙을 받았습니다. 그를 담임으로 청빙한 교회는 참으로 복받은 교회입니다. 진정한 주님의 교회인 것입니다.

<묵상하기> 에베소서 2:22

너희도 성령 안에서 하나님이 거하실 처소가 되기 위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지어져 가느니라

<기도하기>

주님, 깊은샘 교회가 주님을 만나는 교회이게 하옵소서.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를 수 있고,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들이 함께 성도의 교제를 할 수 있는 곳이게 하옵소서.

깊은샘 교회는 신학적으로도 안전하며,

말씀에서도 바른 말씀이 선포되는 곳이게 하옵시며.

말씀을 받는 성도들은 말씀에 순전히 반응하며 순종하는 주님의 자녀이게 하옵소서.

주님, 주님께서 새 일을 행하시옵소서.

지금도 창조의 역사는 일어나고 있음을 믿습니다.

깊은샘교회에 창조의 일을 영원토록 행하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순종하기>

※ 좋은 교회는 복음 안에서 바디매오와 형제가 되는 것입니다.

교회에 안에서 낮은 자는 자라는 지금 세대(유아, 유치, 초등, 중고, 청년)입니다. 그리고 새가족, 홀로 있는 분, 상처 받은 분들이지요.

1) 지금 세대를 위해 기도합시다. 사랑으로 낭비합시다.

2) 깊은샘교회 모든 교인이 새가족 섬김이입니다.

3) 홀로 있는 분이 있다면, 상처받은 분이 있다면 전화해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