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2023.6.14.(수)
2023.06.14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2023.6.14.(수)
<생각하기>
1) 하나님이 우리에게 소위 사회적 평균에 미치지 못하여 힘들어하는 이웃을 도울 수 있는 기회를 반드시 선명하게 주실 겁니다. 왜일까요? 우리는 매주 예배 때마다 하나님 사랑과 동시에 이웃 사랑이 하나님의 뜻임을 알고, 고백하기 때문이지요! (사도신경을 통해서, 십계명 낭독을 통해서입니다.)
2) 신앙이란 무엇입니까? 그리스도인은 육체적으로, 정신적으로, 영적으로 고통당하는 이들에게, ⅰ예수님의 모습과 같은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예수님처럼 가던 걸음 멈추고 돌아서야 합니다.) ⅱ그들의 아픔을 위해 기도해야 하고 복음을 전해야 합니다. ⅲ또 주께서 감동과 사명을 주신다면 그 기회에 그들의 친구가 되어 주어야 합니다. ⅳ 나아가 그들에게 필요한 것을 (우리가 할 수 있는 한에서) 제공하는 것입니다.
3) 믿음은 낮은 자들에게까지 반응하는 것입니다. 높은 자들에 대한 반응은 사람의 본성상 하지 말래도 합니다. 그러나 낮은 자들에게 대한 태도야말로 자기가 가진 믿음의 실체를 보여주는 바로미터가 됩니다.
<묵상하기> 마태복음 25:40
임금이 대답하여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여기 내 형제 중에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니라 하시고
<기도하기>
주님, 성령의 음성에 귀 기울이게 하시고,
성령님께서 말씀하실 때 깨달을 수 있는 영적 민감성을 주옵소서.
지극히 작은 자를 대할 때,
억지로 하기보다는
마치 내가 사랑하는 하나님을 대하듯 기쁨으로 섬기게 하옵소서.
오 주님, 저에게 가난한 마음을 허락하시고
섬김으로 부요함을 누리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순종하기>
※ 주께서 낮은 자를 섬길 ‘기회를 주실 때’, 순종하는 것이 주께 영광돌리는 길입니다.
1) 내가 가던 걸음 멈추고 돌아보아야 할 가까운 이웃은 누구입니까? 가정에서, 구역에서, 교회에서,
2) 오늘이 주께서 주신 기회의 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