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2023.6.5.(월)
2023.06.05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2023.6.5.(월)
<생각하기>
1) 마태복음에서는 ‘2명의 맹인이 있었다’라고 기록하고 있으나, 마가복음과 누가복음은 바디매오만 소개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 기적이 서로 다른 것인가? 그렇진 않습니다. 두 명의 맹인 중에 바디매오가 더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기에, 누가와 마가는 바디매오를 클로즈업함으로 집중조명하여 기록한 것입니다. 어찌보면 바디매오 옆에 있는 맹인은 덩달이처럼 덩달아 치유를 받은 셈입니다.
2) 덩달이 맹인이 바디매오와 있었기에 함께 치유받은 점을 볼 때, 이는 ‘우리 주위에 누가 있느냐에 따라 우리의 영적 삶도 달라질 수 있다’라는 것입니다. 맹인 거지이지만(즉 눈에 보이는 외부적 조건은 빈약하게 보이지만), 바디매오와 같은 믿은 좋은 친구가 있으면, 우리도 그 친구의 영향을 받아 믿음의 성장을 이룰 수 있습니다.
<묵상하기> 잠언 27:17
철이 철을 날카롭게 하는 것 같이 사람이 그의 친구의 얼굴을 빛나게 하느니라
<기도하기>
주님,
지금 주님을 부르고 있는 나를 보면, 주님의 은혜입니다.
성령이 아니고서는 예수를 주로 부를 수 없기 때문입니다.
주님, 세상에서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가장 좋은 만남을 선물로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제가 이웃에게 좋은 만남이 되도록, 좋은 이웃이게 하옵소서.
저를 통하여 예수 그리스도가 영광받으시는 복이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순종하기>
※ 그래서 ‘좋은 만남’을 위해 기도해야 합니다. 특히 ‘인생의 전환점’에 있을 때는 더욱 기도해야 합니다. 좋은 선생님을 만나도록, 좋은 친구를 만나도록, 좋은 배우자를 만나도록, 좋은 책을 만나도록, 좋은 목사(교회)를 만나도록! 무엇보다도 예수님을 만나도록!
1) 나는 지금 어떤 만남을 위해 기도해야 합니까?
2) 나는 지금 좋은 만남을 대상이 되는 좋은 사람입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