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2023.6.1(목)
2023.06.01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2023.6.1(목)
<생각하기>
1) 왜 예수님은 아이의 부모와 베드로 야고보 요한 3명의 제자, 즉 합쳐서 6명, 소수만 그 방에 들어가고, 나머지는 아무도 못 따라오게 했을까요? 왜 달리다굼 “소녀야 일어나라”라는 분명한 음성을 소수만 들었는가?입니다. 여기서 “내 보내다”의 원어는 “강제로 내어 쫓다”라는 뜻입니다.
2) 생명이신 예수님의 말씀을 비웃은 사람은, “달리다굼” 생명이 살아나는 자리에 참여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믿음으로 나의 말씀으로 받지않고 관찰하는 사람은, 생명의 자리에 참여하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객관적으로만 보고 지금 현재 나에게 주시는 말씀으로 적용하지 않는, 순종하지 않는 사람은, 은혜의 자리에 참여하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말씀의 내면화’가 없다면, ‘말씀의 능력’(말씀의 현재화)을 경험하지 못한다는 말입니다.
3) 나아가 분명하고 명확한 말씀이 있음에도 조롱하고 비웃는 사람에게는, 더 이상 하실 말씀이 없다는 것입니다. 주님의 말씀이 가장 역사하기 힘든 사람은 ‘알고도 불순종하는 사람’입니다.
<묵상하기> 히브리서 11:6-7
6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 7 믿음으로 노아는 아직 보이지 않는 일에 경고하심을 받아 경외함으로 방주를 준비하여 그 집을 구원하였으니 이로 말미암아 세상을 정죄하고 믿음을 따르는 의의 상속자가 되었느니라
<기도하기>
주님, 주님을 믿는다는 것은 주님의 말씀을 믿는 것입니다.
우리가 주님의 말씀 앞에 방청객이나 관람객으로 있지 않게 하시고,
하나님의 말씀 안으로 들어와서,
그 말씀이 자신에게 살아 있는 생명의 말씀을 경험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나에게 우리에게 주시는 말씀이 되게 하옵소서.
때로는 삶의 현장이 무겁고 고통스러워 눈물이 앞을 가리고,
우리 스스로 주저앉고 망연자실할 때도 있는 연약한 믿음임을 고백합니다.
주님. 우리에게도 말씀하여 주시옵소서.
“두려워하지 말고 믿기만 하라.”
“내가 네게 말하노니 사랑하는 아들아, 딸아 일어나라”라고 선명하고도 분명하게 말씀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순종하기>
※ ‘말씀의 내면화’가 없다면, ‘말씀의 능력’(말씀의 현재화)을 경험하지 못합니다.
1) 내가 지금 붙들고 믿고 있는 하나님의 성품에는 어떤 것이 있습니까?
2) 지금 내가 믿고 붙잡는 하나님의 말씀은 무엇입니까?
3) 지금 내가 붙들어야 할 말씀은 무엇입니까? 단지 믿고 단지 신뢰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