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2023.5.25(목)
2023.05.25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2023.5.25(목)
<생각하기>
1) 예수님이 그 여인을 그토록 찾은 첫 번째 이유는, 신앙의 공개였습니다. 예수님은 그 여인이 사람들 앞으로 나와, 치유되고 회복된 사실과 그 믿음에 대해 공개하기를 원하셨습니다.
2) 12년 동안 하혈했으면 사람들이 안 믿을 수 있는데, 예수님이 부르시고 공개함으로써 여인의 회복을 공적으로 확증해 주신 것입니다. 더 이상 부정한 여인이 아닌, 하나님의 만지심으로 온전케 된 하나님의 자녀임을 나타내신 것입니다. 그리고 그녀의 완치를 드러냄으로써, 그동안 분리되었던 가족공동체와 예배 공동체, 생활공동체에 당당하고 떳떳하게 돌아가라는 주님의 따뜻한 배려였던 것입니다.
3) 즉 예수님의 ‘누구냐’로 시작된 여인의 공개적 고백은 ‘그녀가 하나님 앞에서 존귀한 자로 회복되었다’라는 주님의 공개적 선언이었습니다. 그 누구 하나 따질 사람이 없었지요. 그녀가 믿음을 공개하니, 주께서도 그녀를 공개적으로 인정해 주셨습니다.
<묵상하기> 마가복음 5:33-34
33 여자가 자기에게 이루어진 일을 알고 두려워하여 떨며 와서 그 앞에 엎드려 모든 사실을 여쭈니 34 예수께서 이르시되 딸아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으니 평안히 가라 네 병에서 놓여 건강할지어다
<기도하기>
주님,
예수 그리스도를 향한 우리의 믿음을 공개하는데, 부끄러워하지 않게 하옵시고,
주님을 소개하고 공개하는 것이 우리의 신앙고백이자 즐거움이 되게 하옵소서.
주님, 주님은 여인의 믿음을 보셨고, 그 믿음을 인정해 주셨고 은혜를 더하여 주셨습니다.
주님, 이 시간 주님을 향한 우리의 믿음은 어떠합니까?
주님께 보이는 믿음인지요?
아니면, 보이지 않는지요?
우리의 믿음 약함을 불쌍히 여기시고, 주를 향한 믿음을 더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순종하기>
※ “믿음은 자신이 받은 은혜에 대한 공적 고백입니다.” 믿음은 공개적으로 고백되어질 때, 자신의 믿는 바, 믿음의 내용이 확증되는 것입니다.
1) 내가 ‘그리스도인’이라는 사실을 공적으로 고백하고 있습니까?
2) 내가 그리스도인임을 고백하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