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2023.5.17(수)

<생각하기>

1) 믿음은 반드시 선택을 동반하기에, 믿음은 선택입니다. 야이로는 ‘선택’을 해야 했습니다. 회당직을 유지하기 위하여 예수님과의 만남을 회피할 것인가? 아니면, 딸의 생명을 위해 회당장 직을 내려놓을 것인가? 여인도 ‘선택’을 해야 했습니다. 육체적 고통과 부정한 여인이라는 율법적 죽음에 갇혀 있을 것인가? 아니면, 치유와 회복을 위해 더 나빠진 몸을 이끌고, 돌에 맞아 죽을 위험을 감수하고서라도 예수님께로 갈 것인가?

2) 대부분 선택은 자신이 믿는 바에 따라 행동으로 드러나기 마련입니다. 행동은 내면의 믿음과 분리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야이로와 여인의 선택은 예수님을 찾고 만나는 것으로 그 믿음의 내용이 나타났습니다.

3) 창조주 하나님을 믿으면, 성경말씀을 자신의 인생 사용설명서로 선택하고 말씀을 따라 모험의 길을 살아갈 것입니다. 그러나 빅뱅과 같은 우연을 믿고 진화를 믿으면, 우연이라는 행방 없는 길을 걸을 것이요, 동물적 본능을 당연시하면 살아갈 것입니다. 이것이 믿는 바에 따라 달라지는 선택과 삶의 여정이요 결론입니다.

<묵상하기> 여호수아 24:15

만일 여호와를 섬기는 것이 너희에게 좋지 않게 보이거든 너희 조상들이 강 저쪽에서 섬기던 신들이든지 또는 너희가 거주하는 땅에 있는 아모리 족속의 신들이든지 너희가 섬길 자를 오늘 택하라 오직 나와 내 집은 여호와를 섬기겠노라 하니

<기도하기>

주님,

평생에 나와 내 집은 여호와 하나님만을 섬기기로 결단합니다.

삶의 매 순간마다 성령 하나님의 인도하심으로 말씀을 결단하게 하옵소서.

모든 관계에서 예수다움을 선택하게 하옵소서.

나의 모든 선택은 나의 영광이 아닌 주님의 영광을 선택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순종하기>

※ 그리스도인의 모든 삶의 기준과 나침반은, 살아계신 하나님에 대한 믿음과 그분의 말씀이어야 합니다. 결코, 사람을 기준으로 삼지 마십시오. 세상의 소리와 말들을 기준으로 삼지 마십시오. 심지어 어떤 유명한 목사의 말을 기준으로도 삼지 마십시오. 유한한 사람일 뿐입니다. 사람이, 세상이, 유명한 목사가 우리의 영원한 삶을 책임지는 것 아닙니다. 오직 저와 여러분의 모든 선택의 기준은 살아계신 하나님과 말씀이어야 합니다.

1) 나는 주로 어떤 말에 반응하는지 살펴봅시다.

2)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선택은 말씀에서 나옵니다. 말씀을 가까이 합시다.

3) 로마서 1독을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