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2023.5.11(목)
2023.05.11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2023.5.11(목)
<생각하기>
1) 여인은 12년 동안 혈루증으로 고통 가운데서 지냈습니다. 무엇보다도 12년 동안 의식적으로 부정한 상태였습니다. 게다가 낫지 않는 질병으로 인해 그녀는 하나님의 저주를 받은 죄인으로 여겨졌지요. 그렇기에 이 여인은 타인이나 가족과 더불어 정상적인 사회생활을 할 수 없었습니다. 왜냐하면 접촉하게 되면 부정이 의식적으로 전이되기 때문이지요. 그 결과 그녀는 홀로 떨어져 따로 생활할 수밖에 없었을 것입니다. 거의 나병환자와 같은 취급을 받았습니다.
2) 그런데 부정한 그녀가 예수님을 만나기 위해 나왔습니다. 즉 앞서 본 야이로처럼, 있어서는 안 될 일이 일어나고 있는 것이지요. 어떻게 나왔을까요? 그가 사는 혼자만의 영역에서 탈출한 것입니다. ‘나는 예수님을 만나기만 하면, 아니 그 옷자락만 만져도 나는 나을 것이다!’라고 믿었기에, 그 외로운 곳, 홀로 사는 곳에서 탈출한 것입니다. 예수님은 그 용기와 믿음에 반응하여 은혜와 기적을 베풀어 주셨습니다.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다”
<묵상하기> 마가복음 5:34
예수께서 이르시되 딸아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으니 평안히 가라 네 병에서 놓여 건강할지어다
<기도하기>
주님, 절망 가운데 서 있을지라도,
그 절망에 주저앉아 있지 않겠습니다.
주님이 우리의 도움이십니다.
주님의 도우심을 바랄 것이며,
믿음으로 주님의 일하심을 고백합니다.
주님, 절망이 나를 삼키는 것이 아니라,
믿음으로 서서, 믿음으로 걷게 하옵소서.
결국 믿음이 승리할 줄 믿습니다.
우리를 구원하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순종하기>
1) 절망 중에 있는 이를 위해 기도합시다. 특히 예수 가족의 기도가 필요한 이가 있습니다.
2) 절망 중에 있는 이에게 안부와 평안을 접합시다. 말씀 구절이나, 찬양이나, 안부 전화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