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3월 1일(수)

<생각하기>

1) ‘순서’가 중요합니다. ⅰ예수님이 먼저 실패의 현장에 찾아오셨습니다. ⅱ 그리고 말씀을 주셨습니다. 먼저 찾아오심과 말씀 주심은 주님의 전적인 은혜입니다. ⅲ 그 은혜에 받아들이고 반응하는 것이 믿음입니다. 이렇게 해서 주님과 나의 수직적인 관계가 회복되고 바르게 정립됩니다. 즉 하나님이 주신 은혜에 믿음으로 반응하는 자만이 매듭을 짓고 일어서고 성장하는 것입니다. “실패--> 예수님의 찾아오심(말씀으로, 이것이 은혜) --> 믿음으로 반응 --> 행함!!”

2) 위로부터 부어지는 은혜가 먼저 있고서야, 믿음에 따른 행동이 나오는 것입니다. 은혜가 없으면 믿음이 없고, 은혜가 없으면 성령의 역사(행함)도 없습니다. 그렇기에 먼저 위로부터 부어지는 은혜를 사모하시기를 바랍니다. 실패의 현장에 있을수록 은혜가 더욱 중요합니다.

3) 그 위로부터 부어지는 은혜를 들으니, 어떤 문제해결을 생각하실테지만, 위로부터 부어지는 은혜는 결국 주님과 주님의 말씀입니다.

<묵상하기> 요한복음 21:17

세 번째 이르시되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하시니 주께서 세 번째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하시므로 베드로가 근심하여 이르되 주님 모든 것을 아시오매 내가 주님을 사랑하는 줄을 주님께서 아시나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 양을 먹이라

<기도하기> “오직 예수 뿐이네”(은혜 아니면 살아갈 수가 없네)

곡조 있는 찬양으로 기도합니다.

<순종하기>

※ 베드로에게서 이 수직의 관계가 회복되고 나서야, 수평적인 관계 사도행전이 열렸습니다. 수직적인 관계의 매듭이 먼저 있고서야, 수평적인 관계 사도행전은 장을 거듭할수록 교회는 성장했습니다. 복음에 대한 관계가 바르고 정립되고서야, 올바른 복음의 행진이 있을 수 있습니다.

1) 일보다 앞서야 하는 것이 주님과의 관계입니다. 나는 일에 앞서 주님과의 만남을 어떻게 가지고 있습니까?

2) 일하는 도중에도 하나님의 은혜는 계속되어야 합니다. 나는 지속적인 은혜를 어떻게 누리고 있습니까? 찬양, 기도, 말씀, 감사의 고백, 하나님에 대한 임재의식 등으로 지속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