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2월 28일(화)
2023.02.28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2월 28일(화)
<생각하기>
1) 많은 이들이 생각합니다. “예수님이니깐!!” 사실 그렇지 않습니다. 복음서를 읽어보시면, 예수님은 능력이 있으신 하나님이었지만, 그 신적 능력을 자기 자신을 위해 사용하신 적이 없으십니다. 즉 “예수님의 매듭은 자기 능력으로 매듭지은 것이 아님”이 중요합니다. 그 매듭은 예수님이 “아버지와 아버지의 말씀 안에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습니다. 아버지에 대한 “전적인 의탁”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제자들에게도 “너희가 내 안에,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게 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2) 예수님이 아버지와 그 말씀 안에 있은 까닭에, 예수님은 아버지가 정한 때를-매듭의 시기를- 분별할 수 있었습니다. 예수님의 삶은 결코 무모하거나 싸움을 도발하는 삶이 아니었습니다. 오히려 아버지 하나님의 때가 방해받지 않도록 조심하셨습니다. 때로는 논란의 장소를 피해 이방 땅으로 피하기도 하셨습니다. 그러나 때가 되자, 고난과 십자가를 피하거나 거부한 것이 아니라
고난과 십자가를 견디고 감당하셨습니다.
<묵상하기> 요한복음 14:10
내가 아버지 안에 거하고 아버지는 내 안에 계신 것을 네가 믿지 아니하느냐 내가 너희에게 이르는 말은 스스로 하는 것이 아니라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셔서 그의 일을 하시는 것이라
<기도하기> “주는 나의 승리”
곡조 있는 찬양으로 기도합니다.
<순종하기>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요 15:7)
제자들에게 하신 말씀이지만, 오늘을 살아가는 그래서 언젠가는 땅의 시간과 공간을 매듭지어야 할 모든 그리스도인-우리에게- 하신 말씀입니다. 이 시간 성령님이 우리에게 하시는 분명하고도 세미한 음성을 들을 수 있습니다. “그리스도인인 그대들은 어떤 상황일지라도 예수 그리스도와 그의 말씀 가운데서 행하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