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2023.6.29.(목)
2023.06.29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2023.6.29.(목)
<생각하기>
1) 바디매오의 ‘소리 질러’는 헬라어 ‘에크라젠’으로 미완료 형태입니다. 무리가 꾸짖는 것도 계속을 뜻하는 미완료인데, 바디매오의 부르짖음도 계속을 뜻하는 미완료입니다. 즉 끝나지 않았으니, 바디매오의 부르짖음은 계속되고 있다는 뜻입니다.
2) 한 번의 외침, 한 번의 시도로는 부족합니다. 절대적으로 주의할 것은, 이는 “한 번의 기도로는 안된다”라는 뜻이 아닙니다. “기도의 분량을 채워야 이루어진다”라는 말은 더더욱 아닙니다. ‘더욱 부르짖어’의 핵심은, ‘믿는 바에 대한 확신과 신뢰’입니다. “믿는 바가 확실하니 계속 외칠 수 있다”라는 것입니다. 즉 형식상 양의 문제(얼마만큼 하면 된다)가 아니라, 실질적인 중심(마음)의 문제입니다. 믿음이 있기에 또 그 중심이 외쳐지고 또 외쳐지는 것입니다.
3) 하나님에 대한 지속적인 부르짖음(기도)이야 말로 그것이 ‘믿음’의 고백이라는 뜻입니다. 즉 “‘믿음’이 있어야 ‘기도’할 수 있고, 믿음이 있어야 ‘계속’해서 기도할 수 있다”라는 것이지요!
<묵상하기> 마태복음 7:7
(계속) 구하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계속) 찾으라 그리하면 찾아낼 것이요 (계속) 문을 두드리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기도하기>
순종하기를 읽고 각자가 기도합시다.
<순종하기>
※ 계속해서 간구해야 할 기도 제목이었지만, 어느 날 멈추었던 기도 제목 있습니까? 다시금 시작합시다. 계속한다는 것이 믿음의 고백입니다. 기도는 믿는 자만이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