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2월 7일(화)
2023.02.07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2월 7일(화)
<생각하기>
1) 무두장이 집에 있는 베드로를 상상해 봅시다. 베드로는 무두장이 집에서 그가 만들어 준 음식을 먹었습니다. 그의 이불을 덮고 잠을 청했습니다. 그의 수건으로 얼굴을 닦았습니다. 그 집에는 무두장이의 손길이 닿지 않은 곳이 없었습니다. 그렇다면 당시의 생각으로는 그곳 전체가 부정한 곳입니다. 게다가 여러 날 동안이나 머물렀습니다. 야밤에 아무도 모르게 무두장이의 집에 머문 것이 아닙니다. 욥바에 있는 모든 사람이 알고 있었습니다.
2) 유대 사회에서 절대 있어서는 안 될 일이 지금 사도 베드로에 의해서 일어나고 있습니다. 사도 베드로가 별나서일까요? 베드로가 예수님의 본을 따라 기존 질서와 관습에 대한 역전의 모습이 행하여지고 있습니다. 참 복음, 사랑의 정신이 실현되고 있는 것이지요! 예수님은 당시 구원에서 제외되었다고 생각된 세리와 창기들의 친구가 되셨습니다. 기존 질서에 반항이 아니라. 사람 자체를 사랑하셨습니다. 이것이 예수님이 원하는 하나님 나라 질서였기 때문입니다.
<묵상하기> 야고보서 2:26
영혼 없는 몸이 죽은 것 같이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것이니라
<기도하기>
주님,
우리가 믿는 바를 말하고 믿는 바를 행함으로써, 믿음을 표현하기를 원합니다.
죽은 믿음이 아닌 산 믿음이 되게 하옵소서.
알면서도 침묵하지 않게 하옵시고,
그 안 바를 복음과 진리 안에서 적용하고자 애쓰는 신앙인이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믿음이 꽃피우고 열매 맺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순종하기>
※ 복음은 복음의 정신(사랑)을 행함으로 나타납니다. 심지어 기존 질서와도 역행할 수 있습니다. 사랑은 움직임입니다.
1) 자신이 예수님의 본을 따라 행하고 있는 것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살펴봅시다.
2) 기존 질서와 반대되는 모양이고, 사람들의 오해를 산다할지라도 그것이 복음이면 포기하지 않고 인내하면서 끝까지 사랑으로 행합시다.
3) 우리는 “그리스도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