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2월 1일(수)

<생각하기>

1) 예수님이 제자들의 발을 씻기신 것을 잘 관찰해 보십시오. “사랑이란 그냥 태도만이 아니라 행동이다”라는 점을 보여주셨습니다. 사람 그 자체를 향한, 사람을 향한 섬김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저는 이것을 “사람에, 사람에 의한, 사람을 위한” 사랑이라고 명명합니다. 즉 예수님이 보이신 아가페 사랑은

ⅰ사람에게 베푸는 것이며, ⅱ사람에게 베푸는 사랑도 사람에 의해 이루어지는 것이며, ⅲ그 사랑은 사람 그 자체를 위한 것이어야 합니다.

2) 주님은 “내가 너희 발을 씻었으니, 너희는 내 발을 씻겨라”라고 말씀하지 않았습니다. 단지 “너희들이 너희들의 발을 서로 씻겨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것은 대단히 중요한 원리입니다.

3) 예수님은 자신이 먼저 사랑을 베풀고 섬겼을 때, 자신에게 돌아올 사랑과 보상적 섬김을 바라지 않았다는 점입니다. 진정한 사랑과 섬김은 사랑과 섬김 그 자체 외에 다른 보상을 구하지 않습니다.

<묵상하기> 요한복음 13:14

내가 주와 또는 선생이 되어 너희 발을 씻었으니 너희도 서로 발을 씻어 주는 것이 옳으니라

<기도하기>

주님, 한달여 동안,

주님에 대한 사랑에 대한 올바른 반응을 주님께서는 올바르게 가르쳐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스도인들은 서로를 사랑함으로 주님을 사랑하는 것”임을 가르쳐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스도인들은 서로를 섬김으로 주님을 섬기는 것이다.” 임을 가르쳐 주셔서 감사합니다.

주님께서 주와 선생이 되어 우리에게 서로의 발을 씻기는 본을 보였으니,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깊은샘 교회 성도가 서로의 발을 씻기는 모습이 있게 하옵시며,

주께서 보상을 바라지 않았듯, 우리도 단지 그 성도 자체를 사랑하고 섬기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순종하기>

※ “그리스도인들은 서로를 사랑함으로 주님을 사랑하는 것이다.” “그리스도인들은 서로를 섬김으로 주님을 섬기는 것이다.”

1) 가장 가까운 이웃 가족을 사랑으로 섬깁시다.

2) 구역원을 사랑으로 섬기고 교제를 청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