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1월 30일(월)

<생각하기>

1) 예수님은 내가 변화되고 성숙할 것을 조건으로 하여 나를 사랑하신 것이 아닙니다. 단지 우리 자체를 사랑하셨기 때문에 우리를 부르신 것입니다. 변화되어야 한다는 조건을 걸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조건과 함께 가는 것이 아닙니다.

2) 예수님은 우리가 가진 과거의 이력 때문에, 현재 가진 조건과 상황 때문에, 또는 우리가 가지게 될 미래 조건이나 상황(특히 성숙과 변화, 성화) 때문에 우리를 사랑하신 것이 아닙니다. 단지, 우리 자체를 사랑하셨습니다.

3) 명심하십시오. 저와 여러분 ‘자체’를 사랑하셨습니다. 이것이 사랑의 시작입니다. 나 자체를 사랑하신 그 사랑을 기억해야만, 나중에 고난의 시간을 보낼 때 주님을 오해하지 않습니다. 많은 분들이 고난당하면, ‘내가 주께 무엇인가 잘못해서 그런가?’라고 조건적으로 생각하고 주님을 오해합니다. 하나님은 당신 자체를 사랑하십니다.

<묵상하기> 누가복음 15:20

이에 일어나서 아버지께로 돌아가니라 아직도 거리가 먼데 아버지가 그를 보고 측은히 여겨 달려가 목을 안고 입을 맞추니

<기도하기> 곡조 있는 찬양으로 기도합니다. “있는 모습 그대로”

있는 모습 그대로

있는 모습 그대로

있는 모습 그대로

오시오

하나님은 당신의

있는 모습 그대로

있는 모습 그대로

오시길 원하십니다

<순종하기>

※ 예수님이 나 자체를 사랑하셨듯이, 그리스도인이 가져야 할 사랑(아가페)은 ‘사람 자체를 사랑’하는 것입니다. 지체를 있는 모습 그대로 사랑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