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1월 6일(금)
2023.01.06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1월 6일(금)
<생각하기> 성찬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자신을 살펴야, 살피지 않으면 심판(성찬의 효력적 요건)
성찬에 관한 절차적, 형식적 요건을 갖추어도, 그 중심을 잃어버리면 성령님을 통한 신비적 사역에 효력을 누리 수 없으며 오히려 심판을 받습니다.
1) 무엇을 살펴야 합니까? ✓예수님을 온전히 나의 구주 나의 하나님으로 고백하고 믿고 있는지를 살피고, ✓자신의 죄를 떠나 회개의 자리로 나아가야 하며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를 사모해야 하며 ✓새로운 순종으로 다짐하는 시간을 가져야 합니다. 이러한 사전 준비를 통해 믿음의 성장이 더하여 집니다. (복습에 강한 사람보다 예습에 강한 사람의 실력이 더 좋듯이 말입니다.)
2) 분별하지 못했을 때는 어떻게 됩니까? 하나님의 심판(징계)을 받습니다. 성경은 “약한 자와 병든 자가 많고 잠자는 자”로 이어지는 것으로 보아, 이 심판이 영원한 지옥 형벌은 아닐지라도 죽음까지도 이르게 됨을 경고합니다. 그러나 합당하게 자신을 분별하고 살핀 성찬은 믿음이 강하여 지고, 병이 회복되며, 생명의 풍성함을 누리게 됨을 약속합니다.
<묵상하기> 고린도전서 11:27, 29-32
27 그러므로 누구든지 주의 떡이나 잔을 합당하지 않게 먹고 마시는 자는 주의 몸과 피에 대하여 죄를 짓는 것이니라 ...29 주의 몸을 분별하지 못하고 먹고 마시는 자는 자기의 죄를 먹고 마시는 것이니라 30 그러므로 너희 중에 약한 자와 병든 자가 많고 잠자는 자도 적지 아니하니 31 우리가 우리를 살폈으면 판단을 받지 아니하려니와 32 우리가 판단을 받는 것은 주께 징계를 받는 것이니 이는 우리로 세상과 함께 정죄함을 받지 않게 하려 하심이라
<기도하기>
성찬을 통하여 베풀어주신 하나님의 풍성하신 자비와 말할 수 없는 선하심에 대하여 감사드립니다.
성결한 삶을 갈망하면서도 육신의 연약함으로 부족함을 고백하오니 용서하여 주옵소서.
주님, 우리와 함께 하시는 임마누엘의 하나님을 의지하고 신뢰함으로써
날마다 말씀의 영이신 성령의 인도를 받게하시고
은혜의 권능 안에서 말씀의 길, 십자가의 길을 걷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순종하기>
1) 성찬 주간에는 반드시 자신의 삶을 하나님과 말씀 앞에서 살피기로 결단하고 살펴야 합니다.
2) 또한 성찬에서 일어나는 믿음으로만 얻는 성령의 사역을 신뢰해야만 합니다.
3) 그리하여 성찬을 통해 영적 성장이 있는지를 점검해야 합니다.
4) 성찬 앞에서 나는 살핌과 신리와 사모함이 있었는지를 점검해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