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2024년 12월 12일(목)
2024.12.12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2024년 12월 12일(목)
<생각하기>
1) 상처라는 우상이 위험한 이유는 하나님을 올바르게 바라보지 못하게 하여 하나님을 왜곡하기 때문입니다. 그리하여 말씀을 불신하고 말씀의 능력을 무너뜨립니다. 즉 믿음의 근간이 흔들리게 합니다. 그래서 결국 자기를 무너뜨립니다. 즉 하나님과의 바른 관계 정립인 수직적 관계를 무너뜨립니다. 나아가 상처를 주었다고 생각하는 공동체로부터 자신을 피합니다. 그리하여 성도의 교제를 무너뜨립니다. 즉 이웃과의 바른 관계인 수평적 교제를 무너뜨립니다
2) 상처가 위험한 또 다른 이유는 자신이 받은 상처가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사랑, 형제로부터 받은 사랑을 기억하지 못하게 하기 때문입니다. 받은 사랑을 기억하지 못하니 상처를 이기지 못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 중심에는 감사가 없습니다. 찬양이 없습니다. 그토록 쉽게 예배를 떠납니다. 즉 하나님 없이 살겠다는 영적 교만으로 발전하게 됩니다.
<묵상하기> 요한일서 5:4
무릇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마다 세상을 이기느니라 세상을 이기는 승리는 이것이니 우리의 믿음이니라
<순종하기> 및 <기도하기>
※ 인간 본성을 거스르고 도전해 봅시다.
1) 내게 상처 준 사람으로부터 내가 받은 사랑과 은혜, 그리고 유익에는 무엇이 있는지 생각해 봅시다. 생각해 보면 반드시 있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지체로 연결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2) 내게 상처 준 사람에게 내 자신이 그에게 준 상처는 무엇인지 생각해 봅시다. 생각해 보면 있을 것입니다.
3) 그리고 내가 받은 상처와 내가 준 은혜와 대비하여 그를 위해 기도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