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2024년 11월 15일(금)
2024.11.15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2024년 11월 15일(금)
<생각하기>
1) 복 있는 사람은 자신의 삶이 하나님의 은혜로 보존된다는 것을 고백하는 자로서, 하나님의 은혜를 헛되게 하지 않는 자입니다. 나아가 그 하나님의 은혜로 사는 증거를 나타내 보이는 자입니다. 그래서 삶의 굴곡이 있든 없든, 경기가 좋든 그렇지 않든. 건강하든 병들든 간에 그에게서는 오직 주님을 향한 신뢰와 믿음, 그로 인한 감사와 찬양, 즉 예수의 향기인 “예수다움”이 발하여진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리스도인은 사나 죽으나 예수로 인한 삶인 것입니다.
2) (임직식 적용) 직분은 하나님께서 주신 은사입니다. 그러니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그렇다면 그 은혜를 헛되이 받지 마십시오. 언제 직분에 있어 변질-신앙의 변질-이 일어납니까? 내가 시냇가에 있지 않을 때, 즉 내가 은혜를 잊어버렸을 때입니다.나 같은 죄인 살리신 은혜를 잊어버리고, 나 같은 자에게 이런 직분을 맡기심에 대한 감사를 잃어버릴 때입니다.
<묵상하기> 고린도후서 6:1
우리가 하나님과 함께 일하는 자로서 너희를 권하노니 하나님의 은혜를 헛되이 받지 말라
<기도하기>
생명과 은혜의 원천인 전능자 아버지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생명을 주신 하나님, 그 생명을 살아낼 수 있는 힘과 능력과 지혜를 공급하여 주시옵소서.
그리하여 오직 은혜로 믿음을 살아내는 주님의 백성되게 하옵소서.
우리가 주님에 의해 길들여지고 빚어지기를 소망합니다.
주께서 주신 생명과 은혜로 하나님의 선하심과 위대하심을 선포하고 나타내는 빛으로 살게 하옵소서.
주님 만났을 때, 주께 드릴 열매가 풍성하기를 소망합니다.
그리고 그날에 주께 받을 생명의 면류관과 의의 면류관과 주께서 예비한 상급을 소망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순종하기>
※ 직분을 받는다는 것 자체는 하나님의 기대와 신뢰가 있는 것인데, “너만은 은혜를 헛되이 받지 않을 줄 믿는다”는 하나님의 기대와 신뢰입니다. 맡은 바 사명을 신실하게 감당합시다. 그것이 은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