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2024년 9월 11일(수)

<생각하기>

1) 바울 시대에도 1등 부자, 1등 권력자(황제), 1등 학력자가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성경은 그 어디에도 그들을 신앙의 모델로 기록한 예는 없습니다. 성경은 오히려 세상의 눈에 실패한 바울을 신앙의 모델로 삼습니다. 오늘을 사는 우리는 황제가 아닌 바울을 신앙의 모델로 삼습니다. 왜 그렇습니까? 바울은 바라크 물질 자체를 복으로 삼지 않았고 바울은 영원한 하나님 자체를 복으로 삼았던 아솨르의 삶이었기 때문입니다.

2) 로마시대의 황제 이름은 역사 시험을 위해서 외우곤 해도, 시간이 지나면 생각나지도 않습니다. 그렇다고 그들의 이름을 부러워하거나 그들의 삶을 따르고자 하는 이도 없습니다. 왜요? 결국 그들은 사라졌고, 그들의 이름과 그들의 삶이 나를 새롭게 변화시키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2천 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우리는 그가 전한 복음과 진리를 통해, 그리고 그의 삶을 통해 우리는 날마다 진리로 새로워지고 있습니다. 앞으로 오는 세대들도 그러할 것입니다. 한 인간이 누릴 수 있는 이만한 복이 어디에 있겠습니까?

<묵상하기> 고린도후서 12:9

나에게 이르시기를 내 은혜가 네게 족하도다 이는 내 능력이 약한 데서 온전하여짐이라 하신지라 그러므로 도리어 크게 기뻐함으로 나의 여러 약한 것들에 대하여 자랑하리니 이는 그리스도의 능력이 내게 머물게 하려 함이라

<기도하기>

“하나님께서 세상의 미련한 것들을 택하사 지혜 있는 자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고 세상의 약한 것들을 택하사 강한 것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며 하나님께서 세상의 천한 것들과 멸시 받는 것들과 없는 것들을 택하사 있는 것들을 폐하려 하시나니 이는 아무 육체도 하나님 앞에서 자랑하지 못하게 하려 하심이라”(고전 1:27-29)

“기록된 바 자랑하는 자는 주 안에서 자랑하라”(고전 1:31)

주님, 나의 자랑이 세상과 같지 않게 하옵소서.

주님, 내가 세상을 바라보는 기준이 세상과 같지 않게 하옵소서.

오직, 나의 기준은 하나님이며, 주의 말씀이며, 성령의 인도하심이게 하옵소서.

이 땅에서 사라질 바라크가 아니라, 영원한 하나님의 상급인 아솨르의 삶을 살게 하옵소서.

예수님이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순종하기>

※ 그리스도인은 아솨르를 남기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삶으로 남겨진 아솨르는 반드시 또 다른 누군가에게 아솨를의 길을 걷게 한다는 사실입니다.

1) 자신이 남길 신앙 고백이 담긴 아솨르는 무엇입니까?

2) 훗날 나를 아는 성도들(교회)로부터, 나의 가족으로부터 어떻게 기역되기를 소망하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