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2024년 9월 9일(월)
2024.09.09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2024년 9월 9일(월)
<생각하기>
1) 바라크는 복을 주신 이보다, 받은 복으로 복을 정의한 것입니다. 즉 소유와 물질 자체를 복으로 삼습니다. 이런 것은 어린 아이와 같지요! 없어지면 울고, 주어지면 웃고! 이런 복만을 추구하는 자는 영적으로 성숙하지 못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 눈의 시선이 자신의 손에 있는 것에 있으니, 그 눈의 방향은 아래로 향합니다(). 따라서 바라크는 “소유 지향적”입니다. 결국 물질주의(맘몬주의)로 흐르고, 그 방향이 세상을 향해 가기에 세속화 되어 갑니다.
2) 아솨르는 바라크(복)를 복으로 삼지 않고, 바라크(복)를 주시는 이를 복으로 정의한 것입니다. 즉 복을 주시는 자, 즉 하나님 자체를 복으로 삼는 자입니다. 그러니 물질의 있고 없고에 따라 울고 웃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나를 떠나있느냐? 하나님이 나와 함께있느냐?”가 그의 울고 웃음의 기준입니다. 그의 눈은 하나님을 향하니 그 눈의 방향이 언제나 위를 향합니다.() 따라서 아솨르는 “존재 지향적”입니다. 하나님 중심의 삶을 삽니다. 그래서 말씀의 다스림을 받습니다. 따라서 그에게서 거룩함을 발견되어 집니다.
<묵상하기> 시편 84:10
주의 궁정에서의 한 날이 다른 곳에서의 천 날보다 나은즉 악인의 장막에 사는 것보다 내 하나님의 성전 문지기로 있는 것이 좋사오니
<기도하기> 곡조 있는 기도 “구주를 생각만 해도”
구주를 생각만 해도 이렇게 좋거든 주 얼굴 뵈올 때에야 얼마나 좋으랴
만민의 구주 예수의 귀하신 이름은 천지에 있는 이름 중 비할 데 없도다
참 회개하는 자에게 소망이 되시고 구하고 찾는 자에게 기쁨이 되신다
예수의 넓은 사랑을 어찌 다 말하랴 주 사랑 받은 사람만 그 사랑 알도다
사랑의 구주 예수여 내 기쁨 되시고 이제로부터 영원히 영광이 되소서 아멘
<순종하기>
※ 바라크와 아솨라는 지향점과 방향 자체가 다릅니다. 아래냐 위냐? 소유냐 존재냐?입니다.
세상과 등진 삶이나 소유를 거부하는 삶이 아닙니다. 나의 우선순위의 문제입니다.
오늘 하루를 시작하면서 제일 먼저 생각하고, 제일 먼저 한 것은 무엇입니까?
구주를 생각하고, 구주를 위한 영적인 일이기를 바랍니다.
찬송가 “구주를 생각만 해도”를 찬양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