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2024년 8월 29일(목)

<생각하기>

1) 하나님이 우리를 창세 전에 택하셨더라도, 택자인 우리를 불러내실 때에는 사람이 전하는 복음 전도를 통해서 구체적으로 불러내신다는 사실입니다. 전도가 중요한 것은, 전도만이 하나님이 우리를 구원하시는 유일한 방법이기 때문입니다. 택함을 받은 자라도 청함이 없다면 자신이 택함받은 것을 알 도리가 없기 때문입니다.

2) 그런 까닭에 주님은 전도를 유언이자 명령으로 남기신 것입니다. (막 16:15) “또 이르시되 너희는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 “주님께서 왜 우리에게 전도할 것을 유언으로 남기셨는가?”입니다. 복음만이 사람을 살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사실 저와 여러분이 예수 복음으로 생명(영생)을 얻었습니다. 다른 것은 없습니다.

3) 그리스도인이 그 현장에서 큰 영적 유익을 누릴 수 있습니다. 그 거절의 현장에서 그때 내가 주님의 열매인 것에 대해, 그래서 주님의 전적인 은혜를 감사합니다. 전도된 열매를 보면서 그때의 거부가 열매 없음이 아니라, 그 사람을 위한 하나님의 선행적 은혜가 작동하고 있었음을 확인합니다. 그때도 주님께서 나와 함께하고 있었음을 알게 됩니다.

<묵상하기> 사도행전 1:8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기도하기>

주님, 복음의 증인으로 불러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하루도 복음의 증인으로 살아가는 담대함을 주옵소서.

증인의 삶이 부끄러운 것이 아니라, 즐거움이요, 기쁨이요, 영광이게 하옵소서.

원하고 바라기는 주께로 이끌리는 영혼이 있게 하옵소서.

그 도구가 기꺼이 저이게 하옵소서.

오 주님, 하나님 나라의 백성으로 사는 것이 기쁨이게 하옵소서.

예수님이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순종하기>

※ 그리스도인이 전도함으로 내 믿음의 진실성이 고백되어 지는 증표가 됩니다. 전도는 은사자만이 하는 것이 아닙니다. 예수를 고백하는 모든 자들의 문제입니다. 그렇기에 정도의 차이는 있을 수 있으나, 전도의 은사가 없는 사람은 없습니다. 그리스도인은 모두가 전도자여야 합니다.

1) 자신이 전도인으로 부르받은 그리스도인임을 자각합시다.

2) 전도자의 삶을 오늘도 살아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