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2024년 8월 26일(월)

<생각하기>

1) “하나님께서 예정자(택자, 성도)를 어떻게 부르시는가?” ‘복음의 전달자’를 통해서입니다.ⅰ 먼저 하나님의 부르심은 ‘복음 전달자’가 전하는 ‘그 복음을 통해서’ 사람들에게 전해집니다.ⅱ 그 복음을 들었던 사람 중에 예정자가 있다면, ‘복음의 능력이’ 성령을 통해 그에게 작동하기 시작합니다. ⅲ 동시에 그 복음은 예정자(택자, 성도)의 마음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향한 믿음을 이끌어 냅니다.

2) 복음의 역사가 일어나는 첫 단추는 복음의 전달자의 전도입니다. 오늘날에도 복음 전도자가 있어야 하는 이유입니다. 만일 전하는 자가 없으면 복음을 알릴 방도가 없습니다. 들을 수 있는 기회도 없습니다. 사실 저와 여러분이 이 자리에 있는 것은 그것이 부모이든 친구이든, 지나가든 무명의 전도자이든 누군가는 수련회를 통해 말씀과 복음을 들었습니다. 그들이 전하는 그 복음을 들었기에 이 자리에 있는 것이지요.

<묵상하기> 로마서 10:13-14

13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받으리라 14 그런즉 그들이 믿지 아니하는 이를 어찌 부르리요 듣지도 못한 이를 어찌 믿으리요 전파하는 자가 없이 어찌 들으리요

<기도하기>

주님, 주께서 우리에게 복음을 계시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 계시된 복음을 전할 복음의 전달자를 보내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 복음을 누리며 주의 자녀가 되도록 영으로 역사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주의 복음을 온전히 누리고 전하게 하옵소서.

전해지는 복음에 능력으로 역사하여 주시옵시고,

주의 택한 백성들이 부름을 받게 하옵소서.

오 주여, 주의 교회가 택자들을 부르는 주님의 손발이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순종하기>

※ 그러므로 부르심의 첫 단추인 복음 전도는, 하나님의 예정에 의해 불필요한 것이 아니라, 오히려 필수 불가결한 것입니다. 복음 전도는 하나님이 정하신 바입니다. 전도는 택한 백성들에게 하나님의 부르심을 이르게 하고, 택자들의 믿음을 일깨우는 수단이 되기 때문입니다.

1) 내가 누구로부터 전도를 받았는지 돌이켜 보고, 그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합시다.

2) 내가 전도해야 할 대상자에게 지혜롭게 사랑으로 다시 복음을 전합시다.

3) 끝날 때까지 전도자의 삶을 포기하지 맙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