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2025년 12월 19일(금)
2025.12.19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2025년 12월 19일(금)
<생각하기>
1) “하나님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는 요나에게 그냥 슬로건에 불과했습니다. 요나의 고백은 부족함 없는 신학적 진술이지만, 요나의 행동은 입술의 고백과는 완전히 어긋났습니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라고 주장하면서도 여호와의 명령을 무시하고 도망갔습니다.
2) 요나가 하나님의 은혜를 몰랐습니까? 기도 응답의 체험이 없었습니까? 그러나 시간이 흐르면서 하나님에 대한 바른 앎보다 하나님에 대한 노하우가 앞섰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삶의 주어가 하나님이 아닌 자기일 때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3) 그런데 소망이 있습니다. 요나를 끝까지 추격하신 하나님이 저와 여러분을 끝까지 추격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회복자가 하나님이라는 사실입니다. 사실, 이방인들의 놀람은 하나님이 내리신 폭풍 때문에 놀랍기도 했겠으나. 요나를 끝까지 추격하시는, 포기하지 않으시는 하나님에 대한 놀라움입니다. 이는 예정된 자, 사명을 받은 자, 복을 주기로 작정된 자들을 향한 추격이었기 때문입니다.
<묵상하기> 로마서 8:28-30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기도하기>
주의 자녀로 참 생명을 누리고 있음에도, 육신의 연약함 때문에, 때로는 세상을 향한 눈길 때문에
자주 넘어지지만, 그래서 주님의 마음을 아프게 하지만,
그럼에도 주님은 우리를 사랑하시고, 나를 우리를 부르신 것에 후회가 없다고 하시면서,
우리의 구원을 취소하지 않고
오히려 완성하시니 감사합니다.
참으로 신실하신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순종하기>
※ “믿음은 슬로건이 아닙니다. 믿는 바대로 행함입니다.” 믿음이란, 내 삶의 주어가 하나님이 되게 하는 것이요. 믿음이란, 내 삶의 소망을 하나님께만 두는 것입니다.
1) 내 원함이 아니라, 하나님의 원함이 무엇인지를 날마다 물읍시다.
2) 어려움과 절망 순간에도 좌절하지 맙시다. 눈을 들어 하늘의 하나님, 아버지 이름을 부릅시다. 그리고 의지합시다. 기도합시다. 찬양합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