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2025년 9월 3일(수)

<생각하기>

1) 신앙생활을 하는 믿음의 근거, 구원의 근거를 나에게 두면, 즉 내가 예배드리고 내가 선행하고, 내가 살고자 하면 필시 넘어지고 필시 실패합니다. 주어가 유한한 ‘나’이기 때문입니다.

2) 그런데 신앙 생할을 하는 믿음의 근거, 구원의 근거를 주님께 두면, 주어가 ‘하나님’이면, 우리는 언제든지 일어설 수 있습니다. 왜요? 나의 구원을 이루시고 완성하시는 분이 주님이시오, 신앙생활을 할 수 있는 믿음을 주시는 분도 주님이시기 때문입니다.

3) 구원의 근거를 불완전하고 변덕스러운 나에게 있지 않고 불변하고 영원하고 전능하신 하나님께 두니 구원에 대한 ‘확신’이 흔들리지 않습니다. 왜요?ⅰ 주님은 전능하실 뿐만 아니라, 나의 어떠함과 상관없이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구원을 이루시겠다고 하신 것이 주님의 약속이기 때문입니다.

<묵상하기> 빌립보서 1:6

너희 안에서 착한 일을 시작하신 이가 그리스도 예수의 날까지 이루실 줄을 우리는 확신하노라

<기도하기>

내 안에 착한 일을 시작하신 이가 반드시 그 일을 이루실 줄 믿습니다.

우리 가정에 착한 일을 시작하신 이가 반드시 가정을 향한 주의 계획을 이루실 줄 믿습니다.

우리 깊은샘 교회에 착한 일을 시작하신 이가 반드시 주님의 교회로서 아름답게 열매 맺게 하실 줄 믿습니다.

오 주님, 내 비록 믿음이 겨자씨 같으나,

그 믿음의 대상이 바르기에, 그 믿음의 대상이 주님이시기에 그날을 고대합니다.

반드시 볼 줄 믿습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순종하기>

※ 믿음의 크고 작음을 논하기 전에 삼위 하나님에게만 믿음의 근거를 두는 것은 참으로 소중합니다. 믿음의 크고 작음은 그다음 문제입니다.

1) 요한복음 15장 포도나무 비유에서, 주님은 포도나무요, 신자는 가지요, 농부는 하나님이신 것에서 어떤 위로를 얻습니까? 주님께 꼭 붙어 있고, 농부가 하시는 대로 맡깁시다. 그러면 열매를 맺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