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2025년 8월 19일(화)
2025.08.19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2025년 8월 19일(화)
<생각하기>
1) 아브라함은 당장에 밟을 수 있는 땅 한 평을 가지지도 못했으나, 중요한 것은 쫓겨난 그곳에서도 여호와께 제단을 쌓았습니다. 모든 복의 근원인 하나님께 드려야 할 예배를 마땅히 드렸다는 뜻입니다. 상황과 환경에 따라 달라지는 예배가 아니라, 주께서 부르신 곳이면 어떤 상황에서도 주를 향해 마땅히 예배를 드렸습니다. 아브라함은 먼저 하나님과의 바른 관계인 예배자의 삶, 즉 수직적 관계를 정립한 것입니다.
2) 수평적인 세상에서 더 높아지기를 원하는 바벨탑 사람들은 자신들의 이름을 내려고 했습니다. 그러나 수평적인 세상에서 수직적인 삶을 살았던 아브라함은 자기 이름을 내고자 한 것이 아닙니다. 이 땅은 “아브라함의 땅”이 될 것이라는 자기 이름을 위해 산 것이 아니라, 온 세상의 창조자이고 주관자이자 구원자이며 주인이신 “여호와의 이름”을 불렀습니다. 즉 여호와 하나님의 이름을 내고자 한 것입니다.
<묵상하기> 창세기 11:4
성읍과 탑을 건설하여 그 탑 꼭대기를 하늘에 닿게 하여 우리 이름을 내고 온 지면에 흩어짐을 면하자 하였더니
<기도하기>
주님,
내 모든 삶의 우선 순위가 예수닮음이게 하옵소서.
주님,
내 모든 삶의 시선이 주님을 바라게 하시고
내 모든 삶의 선택이 주님의 이름과 나라이게 하옵소서.
그 주님의 시선과 백성다움으로 수평적 세상에서 이웃을 사랑하게 하옵소서.
우리는 약하나 주님은 강하시오니 전능자의 능력으로 우리를 덮으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순종하기>
※ 복의 실패는 하나님과의 관계가 바르지 못하기 때문인데, 결국 예배의 실패에서 시작됩니다.
1) 내 상황에 따라 예배의 기준이 달라지지 않기를 결단합시다.
2) 내 이름이 아닌 삼위 하나님의 이름을 부릅시다. 자신의 기도에 삼위 하나님에 대한 구체적인 부름이 있는지 확인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