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2025년 5월 14일(수)
2025.05.14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2025년 5월 14일(수)
<생각하기>
1) 바울은 자녀들에게 주 안에서 부모에게 순종하라고 명령합니다. 여기서 순종은 ‘의무’를 뜻합니다. ⅰ자녀들이 부모의 보살핌과 양육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ⅱ 성경의 원리에서 부모는 하나님의 대리인입니다. 수직적 관계가 성립하는 것이지요. 하나님이 사람에게 생명을 주고 돌보시듯 자녀는 부모를 통해 생명을 얻고 부모로부터 돌봄과 양육을 받기 때문입니다. ⅲ 따라서 신자가 하나님의 생명주심과 돌보심에 대해 하나님께 감사하듯 자녀가 부모의 생명 주심과 돌보심에 감사하는 것입니다.
2) 부모에 대한 순종도 제한이 있는데, 그것은 “주 안에서” 순종해야 합니다. 이는 예수님이 궁극적으로 주님임을 강조한 것입니다. 부모에 대한 순종은 예수 그리스도가 주님 되심 안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다스림 안에서, 즉 말씀의 원리 안에서의 순종입니다. 자녀가 부모에게 순종하는 것을 주님은 기뻐하십니다. 그러나 그 순종도 언제나 주 예수께서 기뻐하시는 범위 안에서 이루어져 합니다.
<묵상하기> 에베소서 6:1
자녀들아 주 안에서 너희 부모에게 순종하라 이것이 옳으니라
<순종하기> <기도하기>
※ 부모가 있고서야 자식이 있었고, 그 부모가 있었기에 자신이 지금 예수님을 알고 예수님으로부터 영생을 선물로 받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부모가 나를 향한 태도와 모습이 어떠했든 간에 부모로부터 받은 생명이 있었기에 지금의 나-그리스도인- 일 수 있다는 것은, 어떤 이유를 막론하고 감사할 내용입니다.
1) 부모에 대한 감사할 내용을 생각해 봅시다.
2) 부모에 대한 아픈 기억이 있음에도 나에게 생명 주심에 감사를 드립시다.
3) 하나님께서 이 생명을 지켜 주시고, 때가 되어 복음을 듣고 예수님을 믿게 하신 것에 대해 감사합시다.
4) 부모님을 위해 기도합시다. 그리고 자신을 위해 기도합시다. 좋은 부모가 되기를 그리고 좋은 자녀가 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