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2025년 5월 5일(월)

말씀으로 사는 삶

말씀으로 사는 삶 (매일설교적용)

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2025년 5월 5일(월)

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2025년 55()

 

<생각하기>

나병환자는 공개된 장소에서 그의 치부를 환부를 드러냈습니다. 예수님을 따로 한적한 곳, 아무도 없는 곳으로 가자고 하지 않습니다. 나병환자의 고백은 공개된 장소에서 모두가 듣는 공개된 고백입니다.

 

예수님 십자가 죽음을 보십시오. 예수님은 우리에게 치명적인 고통, 결국 사망에 이르게 하는 죄를 위하여 공개적으로 십자가에 죽으셨습니다. 우리의 죄를 몰래 끌어안고 죽으신 것이 아닙니다. 예수님은 죄와 죄로 인한 사명의 권세를 무력화하시기 위하여 공개된 자리에서 공개된 모습으로 죽으신 것입니다. 그 공개된 자리는 수치와 부끄러움의 자리 십자가에서입니다. 그런데 그 공개됨 인하여 죄와 사망은 힘을 잃고 말았습니다. 사탄은 패배했습니다.

 

 

<묵상하기> 시편 325-7

5 내가 이르기를 내 허물을 여호와께 자복하리라 하고 주께 내 죄를 아뢰고 내 죄악을 숨기지 아니하였더니 곧 주께서 내 죄악을 사하셨나이다 (셀라)

6 이로 말미암아 모든 경건한 자는 주를 만날 기회를 얻어서 주께 기도할지라 진실로 홍수가 범람할지라도 그에게 미치지 못하리이다

7 주는 나의 은신처이오니 환난에서 나를 보호하시고 구원의 노래로 나를 두르시리이다 (셀라)

 

 

<기도하기>

주님,

병은 드러내면 드러낼수록 치유받을 가능성이 크듯이,

우리 깊은샘교회 공동체가 나의 아픔을 나눌 때, 그 아픔을 우리의 아픔으로 받고 기도하는 공동체 되게 하옵소서.

지체의 아픔을 약점으로 여기지 않는 성숙한 공동체가 되게 하옵소서.

지체의 고통에 함께 눈물 흘리고, 지체의 기쁨에 함께 웃는 건강한 공동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순종하기>

깊은샘 교회가 영적 나눔의 공동체가 되도록 기도하고 힘을 씁시다.

 

1) 나의 아픔과 고통을 주님께 토설합시다. 복음 안에서 먼저 자유함을 누려야 합니다.

2) 신뢰할 수 있는 분과 그 아픔과 고통을 나누고 중보기도를 요청합시다.

3) 생각나는 구역원이나 지체에게 전화()로 안부를 묻고 영적 상황을 나눕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