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2024년 12월 30일(월)
2024.12.30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2024년 12월 30일(월)
<생각하기>
1) 물론 사울의 직무수행이 옳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 사울은 왕이지만, 왕의 직분을 가지고 잘못된 직무를 수행했습니다. 즉 왕은 잘못했습니다. 당연히 잘못했지요! 그럼에도 다윗이 사울에 대해 말하기를 “여호와의 기름 부음을 받은 자”라고 했습니다. 두 번이나 말이지요. 반복하여 강조한 것입니다. 사울은 직분상 “왕”이라는 것입니다. 지금 다윗이 사울과 대화하면 사울의 면전에서 말하는 것이 결코 아닙니다. 자기 사람들에게 말하는 것입니다. “그놈”이라고 말하지 않습니다.
2) 중요한 질문입니다. “사울의 잘못된 것을 바로 잡는 일은 다윗이 할 일입니까?” 아닙니다. 그것은 여호와 하나님이 하실 일입니다. 다윗은 사울이 자신에게 한 행위로 인해 그를 죽이지 않은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사울에게 한 행위로 인해 그를 죽이지 않은 것입니다. 다윗은 사람이 기준이 아니라, 하나님이 기준이었기 때문입니다.
<묵상하기> 사무엘상 24:6-7
6 자기 사람들에게 이르되 내가 손을 들어 여호와의 기름 부음을 받은 내 주를 치는 것은 여호와께서 금하시는 것이니 그는 여호와의 기름 부음을 받은 자가 됨이니라 하고 7 다윗이 이 말로 자기 사람들을 금하여 사울을 해하지 못하게 하니라 ...
<기도하기>
주님, 부당한 일에 연루되었을 때 마음을 지키도록 저를 붙들어 주시옵소서.
주님, 부당한 일 앞에서 경솔하지 않게 하옵소서.
주님, 부당한 일 앞에서 세상 사람처럼 행하지 않게 하옵소서.
주님, 부당한 일 앞에서 악의 도구로 사용되지 않게 하시고,
주님, 부당한 일 앞에서 선한 도구로, 주의 도구로 사용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순종하기>
※ 그리스도인의 모든 생각과 행동의 기준은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1) 나의 상급자를 주님이 나에게 보내주신 사람으로 존중합시다.
2) 나의 동료를 주님이 나에게 보내주신 사람으로 존중합시다.
3) 나의 아랫 사람을 주님이 나에게 보내주신 사람으로 존중합시다.
4) 깊은샘교회 성도님들을 주님께서 나에게 보내주신 성도로 알고 존중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