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2024년 12월 26일(목)
2024.12.26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2024년 12월 26일(목)
<생각하기>
1) 누군가는 말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뭐가 문제인가? 더 심한 것을 할 수 있었는데!” “지극히 작은 것을 했으니 괜찮다”라는 것, 이것이 자기 합리화의 함정입니다. 아무도 말하지 않을 것 같은 작고 사소한 것에서 양심의 가책을 느낀다면, 그분은 하나님과 동행하는 분이십니다. 그는 작은 것에서 하나님을 인식하기에, 작은 것에서도 하나님을 보는 자입니다.
2) 많은 합리화 정당화 근거가 있음에도, 다윗은 그것이 옳지 않았음을 알았을 때 -하나님이 다윗의 마음을 터치하자- 마음에 찔렸습니다. 그래서 그는 더 이상, 유혹이 진행되는 것을 멈추었고, 치명적인 선을 넘지 않았습니다.
3) 천원에 불의한 자가 천만 원 앞에서 의롭게 결정하겠습니까? 그런 일 없습니다. 천원에 정직한 자가 천만 원 앞에서도 정직하게 결정할 수 있습니다. 작은 것에도 영적이어야 할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묵상하기> 마태복음 5:8
마음이 청결한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하나님을 볼 것임이요
<기도하기> 곡조 있는 기도 “항상 진실케”
항상 진실케 내 맘 바꾸사
하나님 닮게 하여주소서
항상 진실케 내 맘 바꾸사
하나님 닮게 하여주소서
주는 토기장이 나는 진흙
날 빚으소서 기도 하오니
항상 진실케 내 맘 바꾸사
하나님 닮게 하여주소서
<순종하기>
※ 유혹으로 가는 길, 혹은 복수로 향하는 길에 있어서, 작은 한 걸음이란 없습니다. 비록 작은 한 걸음일지라도 잘못된 걸음인 것은 자명합니다.
다윗이 불구대천의 원수를 용서할 수 있었던 시작과 출발점은 그가 작은 일, 사소한 것에도 하나님과 올바로 하기를 원했던 민감한 마음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오늘 단 한마디의 말이라 할지라도, 혹시 마음에 찔리는 것이 있다면 그것을 바로 잡읍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