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2024년 2월 14일(수)

말씀으로 사는 삶

말씀으로 사는 삶 (매일설교적용)

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2024년 2월 14일(수)

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2024214()

 

<생각하기> “사도신경 고백의 깊은 적용입니다

1) 첫째 예수님의 낮아지심은 치유와 회복을 위한 사명 있는 낮아지심이었습니다. 즉 택자들을 바른 길과 진리로 이끌어 영생을 풍성하게 하기 위해 낮아지셨습니다. 예수님은 낮아지셨지만, 비굴하지 않으셨습니다. 예수님의 낮아지심은 낮은 자의 비위를 맞추기 위함이 아니었습니다. 오히려 낮은 자를 존귀한 자로 세우기 위함이었습니다. 죽은 자를 생명 있는 자로 새롭게 하기 위함이었습니다. 비위 맞춤은 현상 유지일 뿐, 결코 상대방의 성장으로 이끌지 못합니다. 그것은 사랑이 아니라, 귀찮음이지요.

 

2) 예수님은 낮아지심은 약함으로 나타났지만(부드러움이지요!), 동시에 사명을 위해서는 강하셨습니다(올곧음입니다.). 그 사명의 원동력은 그 사람을 향한 진짜 사랑이었기 때문입니다.

 

 

 

3) 예수님은 위로와 칭찬으로 일괄하지 않았습니다. 때로는 꾸짖기도 하셨습니다. 상대방의 아픔을 건드리기도 하셨습니다. 상대방이 가진 죄를 정직하고도 단호하게 직면하게 하셨습니다. 심지어 바리새인들에게는 하나님의 저주와 직면하게 하셨습니다.

 

 

 

 

<묵상하기> 마태복음 16:23

예수께서 돌이키시며 베드로에게 이르시되 사탄아 내 뒤로 물러 가라 너는 나를 넘어지게 하는 자로다 네가 하나님의 일을 생각하지 아니하고 도리어 사람의 일을 생각하는도다 하시고

 

 

<기도하기>

주님, 하나님의 영광, 하나님의 나라, 하나님의 뜻 가운데서

하나님과 이웃을 향한 진짜 사랑과 가짜 사랑을 분별할 수 있게 하옵소서.

용기와 두려움을 분별할 수 있는 지혜를 주옵소서.

하나님을 위함인지, 나의 유익을 위함인지를 정직하게 분별하게 하옵소서.

오 주님, 신자들에게 지혜를 주사 하나님의 나라를 이 땅에서 이루고 경험하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우리에게 주어진 빛과 소금의 사명을 성취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순종하기>

낮아짐이란, 좋은 게 좋은 것이란 표현이 아닙니다. 좋은 게 좋은 것이라고 하여 죄를 회피하고자 하면, 반드시 좋지 않은 때가 옵니다 주님은 오래 참으셨습니다. 그러나 죄 앞에서는 단호하셨습니다. 죄라는 것은 오래참음으로만 해결되는 것이 아니라, 죄는 직면하여 그로 하여금 회개하여 돌이키게 해야만 치유되기 때문입니다. 그것이 사랑이기 때문입니다.

 

1) 지금 내가 믿음 안에서 단호해야 할 것과 신앙고백은 무엇입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