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2024년 2월 13일(화)

<생각하기>

1) 하나님에 대한 앎과 교제는 반드시 예수 그리스도와 더불어(통하여) 누리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말하면서 예수 그리스도를 뺄 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요한 서신에서 주목할 것은, 바른 사귐의 대상으로 하나님 아버지와 그 아들 예수님이 같이(함께) 등장한다는 사실입니다. 하나님에 대한 지식은, 절대로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바른 지식과 분리되지 않습니다.

2) 예수님이 스스로 자신을 향해 진리라고 하셨습니다. 그렇다면 예수님은 다음과 같이 말씀하셔야 합니다. “내가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서는 ‘나’에게로 올 자가 없느니라” 그런데 주님은 말씀하셨습니다.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3) 예수님을 모르고서는 참된 진리를 알 수도 누릴 수도 없다는 예를 성경이 증언하고 있습니다. ⅰ먼저,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아 죽이는데 일조했던 종교 지도자와 사람들입니다(행 2장). ⅱ 두 번째로, 사도행전 10장에 나오는 백부장 고넬료의 회심 사건입니다(행 10). 읽고 묵상해 보십시오.

<묵상하기> 요한일서 1:3

우리가 보고 들은 바를 너희에게도 전함은 너희로 우리와 사귐이 있게 하려 함이니 우리의 사귐은 아버지와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와 더불어 누림이라

<기도하기>

주님, 예수 복음을 전해 나타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 나타난 복음을 믿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복음이신 예수님을 더욱 알아가고, 주님의 말씀에 순전히 순종하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를 많이 닮은 그리스도인으로 살게 하옵소서.

그리스도인의 삶이 부끄럽지 않게 하옵소서.

그리스도인의 삶이 즐거움이고 자랑이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를 사랑함으로 하나님 아버지를 사랑하고 아버지게 영광돌리게 하옵소서.
예수님이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순종하기>

※ 길이요 진리요 생명인 예수님을 모르고서는 아버지를 알 수 없습니다. 예수님의 말씀과 예수님의 행함을 보고 알면, 아버지의 뜻과 행함을 보고 알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