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2024년 1월 25일(목)

<생각하기>

1) 주님은 2천 년 전 이런 이단과 가짜 사이비의 미혹에 대해 경고하셨습니다. (묵상하기 참조) 가짜들의 첫 번째 특징은 “사람의 미혹”입니다. ‘사단의 미혹’이 아닙니다. 사단이 사람을 도구삼아 미혹한다는 것이지요! 사단이 사람을 직접 미혹하여 강제로 이단 교리를 주입시키는 것이 아닙니다. 그럼 “사람의 미혹”이란 무엇입니까? 결국 가짜들이 전하는 가짜 진리를 말합니다.

2) 가짜들의 두 번째 특징 “사랑이 식어진다”입니다. 가짜들은 하나님에 대한 사랑도 식겠거니와 이웃에 대한 사랑도 식는다는 경고입니다. 왜요? 가짜들의 특징은 자기애가 강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사도 요한은 진짜 신앙 공동체의 특징으로 “서로 사랑함”을 증언합니다.

3) 그리스도인들의 사랑은 어디에서 시작하여 어디로 흘러가야 겠습니까? 먼저는 하나님에 대한 흔들림 없는 사랑과 신뢰가 기준 되어야 합니다. 그 흔들림 없는 사랑을 기준으로 하여 지체들에게 서로 흘려보내야 합니다.

<묵상하기> 마태복음 24:4-5, 11-13

4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희가 사람의 미혹을 받지 않도록 주의하라 5 많은 사람이 내 이름으로 와서 이르되 나는 그리스도라 하여 많은 사람을 미혹하리라 ..11 거짓 선지자가 많이 일어나 많은 사람을 미혹하겠으며 12 불법이 성하므로 많은 사람의 사랑이 식어지리라 13 그러나 끝까지 견디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

<기도하기>

주님, 서로 사랑하게 하옵소서.

사랑이 식지 않게 하옵소서.

서로 사랑하고 식지 않는 유일한 이유는 사랑이신 하나님이 날마다 우리에게 공급하시는 삼위 하나님의 사랑이게 하옵소서.

하나님이 사랑이 우리 깊은샘 교회를 붙들기에,

우리 깊은샘 교회가 주의 사랑을 경험하고 고백하는 신앙공동체가 되게 하옵소서.

삼위 하나님의 실재를 믿고, 변함없는 말씀에 기대어, 하나님의 사랑으로 서로 사랑하는 깊은샘 교회에 복내려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순종하기>

※ 사도 요한도 하나님의 사랑이 기준이 되어 서로 사랑할 것을 명령하는데, 이는 하나님의 사랑이 기준되지 않는다면 언제든지 무너질 수 있다는 것이지요. 성경에는 하나님을 기준으로 할 때만 온전한 사랑과 용서가 이루어짐을 알려줍니다.

1) 나의 모든 삶의 기준이 하나님이기 때문에, 사랑해야 할 대상은 누구입니까? 그리고 용성해야 할 사람은 누구입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