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2024년 1월 23일(화)
2024.01.23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2024년 1월 23일(화)
<생각하기>
1) 교회내 ‘신영지주의자’들이 말합니다. “역사적 예수(실재 예수)를 말하지 맙시다. 검증도 되지 않는 예수님의 성육신, 죽음과 부활보다는, (여기에 힘 빼지 말고) 예수님의 말씀에서 ‘오늘날 우리가 배워야 할 삶의 태도’(자기 성찰)를 견지합시다! 그러면 더 나은 도덕적 사람, 더 나은 윤리적 사회가 되지 않겠습니까? 그것이 오늘날 사람들에게 더 필요한 것이 아니겠습니까?”
2) 이들의 문제점은 무엇이겠습니까? 성령에 대해 오해했습니다. 우리가 믿는 하나님은 성경이 전하는 세분 하나님, 삼위일체이십니다. 그러나 이들은 성령의 주권만을 강조할 뿐, 아버지와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와 더불어 누리는 사귐이 없습니다.
3) 성령은 인격적인 하나님이시지만, 성부 하나님의 보내심을 받았습니다. 성령은 지혜롭고 자유로운 하나님이시지만, 성자 예수님의 가르침 안에서 지혜와 자유를 누리십니다. 그래서 성령은 성부 하나님과 성자 예수님의 뜻과 지혜에서 벗어나지 않으시고 항상 일치합니다. 왜요? 삼위 하나님은 서로 간에 친밀한 사귐이 있기 때문입니다.
<묵상하기> 요한일서 1:3
우리가 보고 들은 바를 너희에게도 전함은 너희로 우리와 사귐이 있게 하려 함이니 우리의 사귐은 아버지와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와 더불어 누림이라
<기도하기>
세 분 하나님에 대한 고백을 스스로 해 봅시다.
또는 세 분 하나님을 깨달아 바른 지식과 계시를 새기도록 기도합시다.
<순종하기>
※ 사도 요한은 성령의 전인 그리스도인의 사귐도, 아버지와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와 더불어 사귀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1) 세 분 하나님에 대한 바른 지식이 없으면, 하나님을 오해합니다. 그 오해는 자신이 만든 하나님으로 변질 될 수 있습니다.
2) 삼위 하나님에 대한 바른 지식을 가져야만 합니다. 깊은샘교회 교회 일대일 양육 교재인 4장 성령님은 누구신가?를 읽어 봅시다.
간단한 요약은 아래 내용을 참고 하십시오
1. 삼위일체 하나님으로서의 성령님
1) 삼위일체 하나님의 성경적 근거
(창 1:1)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창 1:2)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이 깊음 위에 있고 하나님의 영은 수면 위에 운행하시니라
(요 1:1-3, 14) 1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2 그가 태초에 하나님과 함께 계셨고 3 만물이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니 지은 것이 하나도 그가 없이는 된 것이 없느니라 ..14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의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
(창 1:26) 하나님이 이르시되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그들로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가축과 온 땅과 땅에 기는 모든 것을 다스리게 하자 하시고
※ 하나님께서 당신 자신을 가리켜 '우리'라 말씀하셨다. '우리'란 복수이지 단수가 아니다. 그래서 하나님을 일컫는 히브리어 '엘로힘'은 복수형으로만 쓰인다.
그런데 희한하게도 복수형 '엘로힘'에 호응하는 동사는 항상 단수형이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성부와 성자 그리고 성령이 일체를 이루시는, 삼위일체 하나님이심을 우리에게 일깨워 준다.
따라서 우리는 성령님 역시 삼위일체 하나님으로서의 성령하나님 되심을 잊지 말아야 한다.
2) 삼위일체 하나님에 대한 이해(또는 삼위일체 하나님의 특성)
➊ 하나님께서 한 분이시만 또한 세 분이시다.
√ 하나님께서는 한 분이시지만, 또한 세 분이시기에 각각 다른 곳에서도 동시에 사역하실 수 있다.
(마 3:16-17) 16 예수께서 세례를 받으시고 곧 물에서 올라오실새 하늘이 열리고 하나님의 성령이 비둘기 같이 내려 자기 위에 임하심을 보시더니 17 하늘로부터 소리가 있어 말씀하시되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라 하시니라
➋ 하나님께서는 세 분이시지만 한 분이시다.
√하나님께서는 세 분이시지만 한 분이시기에, 서로 다른 곳에서 다른 사역을 담당하셔도 그 사역은 분열되거나 분리되지 않는다. 성부하 나님의 창조, 성자하나님의 구원, 성령하나님의 인도하심은 언제나 완벽한 일치와 조화와 통합을 이룬다.
(엡 4:4-6) 4 몸이 하나요 성령도 한 분이시니 이와 같이 너희가 부르심의 한 소망 안에서 부르심을 받았느니라 5 주도 한 분이시요 믿음도 하나요 세례도 하나요 6 하나님도 한 분이시니 곧 만유의 아버지시라 만유 위에 계시고 만유를 통일하시고 만유 가운데 계시도다
질문) 어떻게 하나님께서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여 한 분이시면서 또한 세 분이 시며, 세 분이시지만 또 한 분이실 수 있는가? 그것은 하나님께서 하나님이시기에 가능하다.
하나님께서는 본래 그런 분이시다. 하나님께서는 사람이 아니시다. 하나님께서 하나님이시기에 인간에게는 불가능한 것도 하나님께는 얼마든지 가능하다. 그래서 한 분이지만 세 분이실 수 있고, 세분이면서 동시에 한 분이실 수 있다.
※ 삼위일체 하나님은 규명의 대상이 아니라 믿음의 대상이시다.
하나님께서는 인간과 달리 하나님이시기에 한 분이시지만 또한 세 분이실 수 있고, 세 분이시지만 그러나 한 분이실 수 있다. 하나님께서는 본래 그런 분이시다. 이 사실을 믿음으로 받아들일 때, 그대는 그 신비로우신 하나님에 대해 경탄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예) 지네 형님을 본 구들이의 감탄과 질문
3) 하나님의 삼위일체 되심은 왜 중요합니까?
➊ 인간이 한 분 하나님만 찾음으로 모든 문제를 해결받을 수 있다는 것은 얼마나 큰 은총인가?!
(예) 우치무라 간조 회심기
➋ 하나님의 호칭에 대해 걱정하지마라! (아버지 하나님? 주여? 성령님?? 누구를 불러야 하는가? 걱정마라).
그대가 성부이신 하나님 아버지의 이름을 부를 때, 그 아버지 안에서 성자와 성령님께서 함께 역사하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