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2024년 1월 16일(화)
2024.01.16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2024년 1월 16일(화)
<생각하기>
1) 성경에서 육체는 악한 것으로 가르치지 않습니다. 그리고 성경은 종말에 영광스러운 육체의 부활을 증언합니다. 그런데 이들은 어떻게 해서 이들은 “육체는 악하다!”라고 말하는 것일까요? “육체는 악한 것이다”라는 사상은 당시 지배적인 헬라 철학의 핵심이었습니다. 이제 감이 오십니까?
2) 가짜의 출현은 기독교 신앙을 당시 세속 문화와 맞추려고 한 데서 비롯되었습니다. 소위 교회가 세속화되는 과정에서 나타난 것입니다. 헬라 문화를 적용해야 세련된 식자층이라고 인정받았기 때문이지요. 교회가 주님의 말씀으로 세상에 간 것이 아니라, 교회가 세상의 것을 가지고 교회에 들어온 것입니다. 그리스도인이 주의 말씀으로 세상의 빛이 된 것이 아니라, 세상의 것을 가지고 교회에 비추려고 한 것입니다. 이를 교회의 세속화라고 하지요. 교회의 세속화는 필경 진리에 세상의 것으로 혼합하기 마련이기에 혼합주의와 함께 들어옵니다. 다시 말해, 즉 교회가 세속 사상을 맞추려고 한 것입니다. 그러니 말씀과 복음과 하나님에 대한 지식을 왜곡한 것이지요.
<묵상하기> 로마서 12:1-2
1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라 이는 너희가 드릴 영적 예배니라 2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기도하기>
주님,
빛 가운데 행하게 하옵소서.
빛 가운데서 세속화와 혼합주의를 분별하고
배격하는 용기와 담대함을 주옵소서.
주의 말씀 가운데 행하게 하옵소서.
주님이 함께 함을 의식하며 행하게 하옵소서.
주님의 약속을 믿고 말씀에 순종하며 행하게 하옵소서.
주님의 사랑으로 지체를 사랑함으로 행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순종하기>
※ 세상은 교회의 길이 아닙니다. 주의 말씀이 교회의 길입니다. 세상이 교회를 비추는 것이 아니라. 교회가 주님의 말씀으로 세상을 비추는 것입니다.
1) 나에게서 양립하는 말씀의 소리와 세상의 소리는 무엇이 있습니까?
2) 세상의 소리를 수용했을 때의 결말이 무엇인지에 대해 생각해 봅시다. 사실 그 결말이 잘 보이지 않습니다. 그래서 세상의 길을 결정하기도 합니다. 뱀이 여자를 유혹할 때 죄의 결말과 열매를 말하지 않았고, 오히려 거짓말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