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2023.12.28.(목)

<생각하기>

1) 사람은 어떤 특별한 위치나 자격을 얻었다고 생각하면, 예전에는 마땅히 감당해 왔던 어떤 일들을 미루거나, 하지 않으려고 하는 본성이 있습니다. 그러나 마리아는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을 출산하고 육신의 어머니가 되었음에도, 주의 말씀에 순종하는 것을 미루거나 면제하지 않았습니다.

2) 최고의 힘을 가진 우리 주님은 어떠합니까? 주의 율법대로, 성경에 기록된 대로 난지 8일에 할례를 받으셨습니다. 성전에서 하나님께 드린 바 되었습니다. 그래서 번제와 희생제물을 드렸습니다. 주의 모든 율법을 따라 모든 일을 마쳤습니다. 예수님은 사람들 눈에 띄지 않은 사적 생애뿐만 아니라,사람들의 시선과 레이다에 잡히는 공생애 동안, 그의 죽음조차도 깨끗하고 투명하게 말씀과 하나님 앞에서 살아내셨습니다.

3) 여기서 “경건한 믿음이 무엇인가”에 대한 답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상황과 위치와 자격의 변화에도, 직무의 변화에도 영원히 변치 않는 하나님의 말씀에 순전히 순종하는 것이 경건한 믿음입니다. 경건한 믿음은, “주의 말씀 앞에서 변함없이 깨끗하고 투명하게”입니다.

<묵상하기> 누가복음 2:22-39

22 모세의 법대로 ... 23 주의 율법에 쓴 바 ...24 주의 율법에 말씀하신 대로...27 율법의 관례대로...39 주의 율법을 따라 모든 일을 마치고

<기도하기>

주님,

주께서 하늘 영광을 뒤로 하시고

우리 죄로 우리 스스로 죽었던 우리에게 하늘의 영광을 주시고자

낮고 낮은 이 땅으로 오셨습니다.

주님의 임재로 우리는 평화를 누림을 고백합니다.

주님, 주께서는 주님의 일생을 하나님과 말씀 앞에서 투명하고 깨끗하게 사셨고,

주께서 성취하신 하나님의 의를 우리에게 주셨습니다.

예수님의 의를 입은 우리도 주님과 말씀 앞에서 깨끗하고 투명하게 살게 하옵소서.

그것이 우리를 영혼을 위함임을 믿습니다.

주의 말씀으로 우리를 돌보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순종하기>

※ 신앙은 ‘언제나 누구에게나 깨끗하고 투명한 것’이어야 합니다.

1) 다른 이들에게 요구하는 원칙과 상식, 말씀의 기준을 자신에게도 깨끗하고 투명하게 적용합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