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2023.12.15.(금)
2023.12.15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2023.12.15.(금)
<생각하기>
1) 하나님의 주권을 신뢰한다는 것은 무엇이겠습니까? 이 땅의 모든 만사가 하나님의 통제 안에 있다는 것을 믿는 것입니다. 나의 통제와 나의 노력 안에 하나님을 가두는 것은 믿음도 신앙도 아닙니다. 믿음이란, 주권자를 신뢰하여 내가 하나님의 영역으로 들어가는 것입니다. 그때부터는 내 능력 밖의 일이고, 나의 통제를 벗어난 것이기에, 선하신 하나님에 대한 믿음만이 드러나는 시간이 됩니다.
2) 오늘 마가 다락방에 있는 신앙 공동체는 자격 있는 두 사람을 올리고는 더 나은 사람을 위해 토론하고 논쟁하지 않았습니다. 선택의 결과를 자신의 통제하에 두려고 하지 않았습니다. 모든 것을 하나님의 통제하에, 하나님의 주권에 맡기고 하나님을 신뢰했습니다. 그래서 그 신앙공동체에는 인간적인 잡음이 없었습니다.
3)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에 대한 신뢰가 먼저입니다. 즉 먼저 ‘하나님을 신뢰하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에 대한 수직적인 관계가 먼저 바로 정립될 때. 수평적 관계가 아프지 않습니다. 수평적 관계의 부족은 수직적 관계, 즉 위로부터 채워지면 전혀 문제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묵상하기>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 제5장 섭리 7항 <교회를 향한 섭리>
일반적으로 하나님의 섭리가 모든 피조물에게 미치듯이, 가장 특별한 방식으로 그 섭리는 그의 교회를 돌보시고 모든 것이 교회의 선을 이루게 하신다.
(마 10:29) 참새 두 마리가 한 앗사리온에 팔리지 않느냐 그러나 너희 아버지께서 허락하지 아니하시면 그 하나도 땅에 떨어지지 아니하리라
(대하 16:9) 여호와의 눈은 온 땅을 두루 감찰하사 전심으로 자기에게 향하는 자들[교회]을 위하여 능력을 베푸시나니
<기도하기>
지난 주일에 선택된 직분자를 위해 기도합시다.
“주님의 손에 의해 길들여지고 다루어지는 주님이 종이 되도록”
집사-이종석
권사-김부영, 김성림, 김소영, 박은영, 이영선, 한연진
<순종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