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2023.12.8.(금)

<생각하기>

1) 여성이 남성의 돕는 배필이라고 할 때, “무엇으로 어떻게 돕는가”가 중요합니다. 남성 아담은 하나님으로부터 직접 말씀을 먼저 받았습니다. 그래서 남자의 역할은 받은 말씀에 굳세게 서 있는 것입니다. 소위 중심을 잡는 것입니다. 뿌리와 같은 역할이지요.

2) 반면에 여성 하와는 남자로부터 하나님의 말씀을 들었습니다. 그렇다면 여성은 들은 말씀을 믿고 살아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여성이 남성보다 믿음이 좋은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즉 여성은 가지와 열매와 같습니다. 믿음으로 살아내는 중심에는 여성의 역할이 크다는 것입니다.

<묵상하기> 잠 31:30

고운 것도 거짓되고 아름다운 것도 헛되나 오직 여호와를 경외하는 여자는 칭찬을 받을 것이라

<기도하기>

오는 주일 직원(직분자) 선거가 있습니다. 그들이 자기 집을 말씀과 믿음으로 세우기를, 교회를 말씀과 믿음으로 세우도록 기도합시다.

<순종하기>

➊ 내 남편이, 내 자녀가, 우리 교회가 진리에서, 믿음에서 벗어난 때, 아니다!라고 말 할 수 있어야 합니다. 내 남편이 말슴과 하나님과 상관없이 살고, 삶의 현장에서 불의의 열매를 가지고 올 때, 내가 누릴 수 있는 재산이 늘어나는 것으로 기뻐하기만 한다면, 어리석은 여자이고, 결국 함께 자신들의 생명을 갉아 먹고 있는 것입니다. 이때 하나님이 원하시고 기뻐하시고, 하나님의 나라와 그 의를 구하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해 말씀과 성경의 기준을 상기시켜 줄 수 있는 여인이 집을 세우는 지혜로운 여인입니다.

➋ 내 자녀가 좋은 대학에 가고 좋은 직장에 가는 것에 기뻐하는 것, 이는 세상 모든 부모가 다 할 수 있습니다. 이때 지혜로운 부모라면 사람은 반드시 하나님 앞에서 서서 결산을 할 것인데, 세상것 가지고 서지 않는다는 사실을! 그때 부끄러움이 없는 삶을 위해 예배자의 삶이라는 기준을 제시해 주는 부모가 지혜로운 부모입니다.

➌ 교회가 한 주님을 모시고 한 몸으로 세워져가야 할 때, “이것이 교회이고, 이것이 예수 가족입니다” 외칠 수 있어야 하는 것이 교회의 여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