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2023.12.4.(월)

말씀으로 사는 삶

말씀으로 사는 삶 (매일설교적용)

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2023.12.4.(월)

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2023.12.4.()

 

<생각하기>

1) 노아 홍수의 두 번째 배경 중심에는 여성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그들에게서 딸들이 나니라는 표현은 사람들이 하나님과 멀어져 죄를 짓는 타락 중심에, 여자들이 핵심적 역할을 했다는 것을 뜻합니다. 즉 그녀들로 인해 인류에 어떤 위기가 도래하였다는 사실을 함축하는 표현입니다. 인류 공동체에 타락의 계기를 다시 제공한 것이 여자라는 의미에서 딸들이 났다라고 한 것입니다. 소위 첫 단추라는 뜻입니다. 이후 타락의 결과가 홍수라는 심판으로 이어졌습니다.

 

2) “여자가 문제다”(여성 혐오)로 읽으면, 성경을 읽을 줄 모르는 사람입니다. 하나님은 여자를 지음으로 가정 공동체를 완성하신 분이십니다. 따라서 여자가 있다는 것은 공동체로서 복입니다. 여성들의 역할이 그만큼 중요하다는 뜻입니다. 특히 그 여성이 그리스도인이라면 교회 공동체의 흥망성쇠와도 연결될 만큼. 그러니 교회는 여성들을 귀하게 존중해야 합니다.

 

3) 이 땅에서 예수 복음의 소식이 여자 마리아에게 제일 먼저 전해졌습니다. 주님의 공생애 시절 복음 사역의 뒷감당, 특히 물질적인 후원에 여성들이 헌신했습니다. 주님이 십자가에 못 박히실 때 끝까지 자리를 지킨 이가 여성이며, 부활의 첫 증인 또한 여성이었습니다.복음은 여성의 존재와 분리되지 않습니다.

 

 

<묵상하기> 창세기 6:1

사람이 땅 위에 번성하기 시작할 때에 그들에게서 딸들이 나니

 

 

<기도하기>

주님, 하나님의 형상을 남자와 여자를 지음으로써 보여주셨습니다.

남성이 여성을 대할 때, 또 여성이 남성을 대할 때 하나님을 대하듯 존중히 여기게 하옵소서.

깊은샘교회 안에서 여성 성도들을 축복하여 주시고,

그녀들의 삶이 형통케 하시며,

그녀들의 기도에 신실하게 응답하여 주옵소서.

그녀들을 존중히 여김으로 남성들 또한 존중을 받기에

깊은샘교회는 서로를 주님 안에서 존중하는 교회이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순종하기>

여성 그리스도인은 복음 전파에 있어, 믿음의 가정을 이룸에 있어, 교회를 세움에 있어 너무나 소중한 존재입니다. 남성 그리스도인만으로 역할을 다할 수는 없습니다. 따라서 하나님께서 연결해 주신 여성 그리스도인을 존중히 여기고 선대하시기 바랍니다. “믿음은 존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