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2023.11.23.(목)

<생각하기>

1) 번영이 계속 위기라고 해서 죄송합니다. 위기라는 경고를 먼저 한 것은 먼저 서기 위함이었습니다. 반대로 물질적 번영이 위기이지만, 위기를 잘 극복하면 영성 성장의 발판이자 디딤돌이 됩니다. 즉 영적 성장의 기회이기도 합니다.

2) 요셉이 그러했고, 다니엘이 그러했습니다. 요셉은 국무총리로 번영했을 때에도 하나님을 의식했습니다. 다니엘은 나라의 핵심 권력에 있으면서도 기도의 자리를 지켰습니다. 그렇게 함으로써 위에 계신 하나님과의 수직적 관계를 바로 세웠습니다. 수직적 관계가 바로 서니 수평적 관계가 아무리 커지고 번성해도 하나님의 안에서 행하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기준을 잡을 수 있었던 것입니다. 온 나라를 지켜야 했음에도 그들은 부패하거나 타락하지 않았습니다.

3) 둘 모두 의도적인 의식과 의도적인 바라봄에 시간과 에너지를 내었다는 것에 주목하시기 바랍니다. 의식적으로! 의도적으로! 시간이 없다는 이유만으로, 바쁘다는 이유만으로 미루눈 것이 아니라, 일부러 시간을 내었고, 시간을 내어 하나님을 찾았습니다.

<묵상하기> 다니엘 6:10

다니엘이 이 조서에 왕의 도장이 찍힌 것을 알고도 자기 집에 돌아가서는 윗방에 올라가 예루살렘으로 향한 창문을 열고 전에 하던 대로 하루 세 번씩 무릎을 꿇고 기도하며 그의 하나님께 감사하였더라

<기도하기>

주님, 그리스도인가 가진 유일한 보물은 예수 그리스도임을 고백합니다.

그렇기에 살아서나 죽어서나 그리스도인의 유일한 위로와 소망과 기쁨은 주님이십니다.

주님께 마음을 둠으로

무슨 일을 만나든, 어떤 환경에 있든, 존귀에 처하든 비천에 처하든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하나님의 뜻을 구하게 하옵소서.

특히 번성할 때, 위기임을 알고 사단의 거짓말에 속지 않게 하시고

더욱 하나님을 의식하며 하나님을 바람으로써

위기가 영적 성장의 기회가 되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구원의 방주로 사용되는 복의 도구가 되게 하옵소서,

깊은샘 교회와 교인 모두가 하나님 앞에서 행하기를 소망합니다.

이것이 교회와 나를 위함임을 고백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순종하기>

※ 의지적으로, 의도적으로 시간을 냅시다. 사랑은 시간을 내는 것입니다.

1) 하나님께 시간을 내는 사랑은 예배입니다.

2) 성도들에게 시간을 내는 사랑은 모임에 참여하여 교제하는 것입니다.

3) 가족에게 시간을 내는 사랑은 대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