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2023.11.13.(월)

<생각하기>

1) 모든 인간을 멸절하는 대홍수의 원인을 밝히고 있습니다(묵상하기 참조). “부패”라는 단어를 3번이나 기록함으로써, 그 부패의 정도가 100%라고 표현합니다. “가득한지라”는 완료형으로 더 이상 채울 자리가 없이 꽉 찬 것을 의미합니다. 이는 공의의 하나님께서 심판을 한시도 지체하실 수 없을 만큼 시대의 타락상이 무르익었다는 뜻입니다.

2) “하나님은 보셨습니다” 이는 “자세히 조사하다”라는 뜻입니다. 영어로 보면 “look at”입니다. 그러니 공의의 관점에서 행하신 하나님의 진단과 판단이 틀리지 않다는 뜻입니다. 무엇을 말합니까? 하나님이 세상에 관여하지 않는다는 어리석은 생각을 버리라는 것이지요! 하나님이 보고 계신다는 사실을 아는 것이 지혜입니다. 그때 우리는 자신의 몸가짐을 바르게 할 수 있습니다.

3) “모든 혈육 있는 자의 행위가 부패했습니다” 죄는 인간이 지었는데, 그 영향이 어디로 흘러갔습니까? 인간이 다스려야 할 피조물에도 흘러갔습니다. 무엇을 말합니까? 지도자가 죄로 오염되어 있을 때, 그들의 지도를 받는 존재들도 오염되어 함께 멸망하는 것을 뜻합니다.

<묵상하기> 창세기 6:11-12

11 그 때에 온 땅이 하나님 앞에 ‘부패’하여 포악함이 땅에 가득한지라 12 하나님이 보신즉 땅이 ‘부패’하였으니 이는 땅에서 모든 혈육 있는 자의 행위가 ‘부패’함이었더라

<기도하기>

세상을 주관하시고 다스리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나의 삶을 보시고 주님의 뜻을 가르쳐 주시고, 주님의 사람으로 빗어 가심에 감사드립니다.

하늘에서 이루어진 뜻이 이 땅에서도, 교회에도, 저에게도 이루어가옵소서.

주님, 말씀의 사람, 기도의 사람, 예배의 사람, 사랑의 사람이 되기를 원합니다.

이 본이 지금 세대들을 향한 삶의 메시지가 되게 하옵소서.

지금 세대들도 말씀, 기도, 예배, 사랑의 자녀가 되게 하옵소서.

오 주님, 도와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순종하기>

※ 두 가지를 명심하고 하나님께 바른 삶을 올려드립시다.

1) 하나님의 눈은 나를 향하고 계십니다. 하나님은 눈은 나의 주변과 세상을 향하시고 계십니다. 오늘도 하나님 앞에서 거룩함으로 살아갑시다.